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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개막식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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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25일 오후 7시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 극장에서 개막했다. '영화와 유산' 이라는 올해 영화제 주제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 의원, 주한 부산 미국 영사관 영사 놀란 바크하우스, 쥬느비에브 롤랑 한국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의장,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대표, .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 알루 완유 외젠 비티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빌류스 사무일라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공관 차석, 다니엘 리뇨 주한 프랑스 대사관 불어교육협력담당관 등 8 명의 외교 사절이 참석했다.
외교사절들은 올해 40회를 맞은 부산국제단편화의 발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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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부산 영사 등 외교사절이 무대에서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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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빈국인 미국은 주한 미국대사를 대신해 놀란 바크하우스 부산미국영사가 참석해 영화제 개막을 축하했다. 놀란 바크하우스 영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백악관을 국빈 방문 중에 있는 가운데 축사에서 한미동맹의 곧걷함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놀란 영사는 축하 인사말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말을 했다. 놀란 영사의 옆에 서 있던 차민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이사장이 "축하 인사말이 모두 한글로 적혀 있었다"고 말을 하자 객석에서 박수가 나오기도 했다.
심사위원 소개에 이어 차민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이사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개막작이 상영됐다. 개막작은 찰리 채플린의 '베니스에서의 어린이 자동차 경주(Kid Auto Races at Venice)' 헨리 레만 감독. 미국 1914년. 픽션)와 '공간(Field)' 마크 감독, 2023, 실험), '당신은 1년의 시간을 어떻게 측정하나요?' 제이 로젠블랫, 미국 2022, 다규멘터리 등 3편을 상영했다. '공간'은 빛의 반사를 통해 영화의 관객을 연결하는 전위적인 실험 영화이다. '당신은 1년의 시간...'은 가족, 삶, 시간에 대한 숙고의 과정이자 감동의 기록을 담았다. 감독은 딸의 생일 때 마다 인터뷰를 한 영상을 18살이 되던해 까지 18년을 담았다. 베니스의 어린이 자동차 경주'가 상영되는 도중 부산을 대표하는 래퍼 제이 통(J-Tong)이 16mm영사기를 시용해 이미지와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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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셉션 장에서 건배를 하고 있는 차민철 위원장과 외교사절 등 내빈들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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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상영후 6층 에서 개막식 리셉션을 가졌다. 리셉션에는 주한 외교사절과 감독,배유 등 초청 영화인 등이 참석했다. 리셉션장에는 플랫폼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키업(대표 박철우)이 칵테일을 후원했다. 외교사절 등 참석 내빈들은 한잔의 칵테일로 흥겨운 스텐딩 리셉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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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내빈이 즉석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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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 주빈국인 미국을 비롯해 39개국 146편을 영화의전당과 BNK부산은행 아트 시네마, 모퉁이 극장에서 상영된다. 오는 5월 1일 폐막식에는 국제경쟁, 힌국경쟁, 오퍼레이션 키노 부문의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3편을 폐막작으로 상영한다. 폐막작은 폐막식에서 수상작 시상후에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