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가 BIKY만의 고유한 클래스인 ‘BIKY 클래스’를 공개했다. ‘BIKY 클래스’는 오직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로, 관객들이 영화제와 영화를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3개로 ‘시네마클래스’, 스페셜클래스‘, ’클래식클래스‘이다.
시네마클래스는 영화감독과 영화인들이 특정한 주제 아래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 및 어린이와 청소년 감독들 그리고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BIKY만의 고유한 영화 강연이다. 올해는’아역으로 살아가기, 배우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게스트는 <우리집 >의 윤가은 감독과 아역배우 출신의 김수안 배우, 문승아 배우, 이지원 배우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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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회 비키 시네마클래스 <아역으로 살아가기, 배우로 살아남기 >(왼쪽부터 윤가은 감독, 김수안 배우, 문승아 배우, 이지원 배우)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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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클래스는 영화인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인문학의 통찰력을 지닌 우리 시대의 강연자가 영화와 이야기를 엮어 들려주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만의 확장된 클래스이다. 올해는 개막작 <우주소녀와 로봇>의 키드 코알라(에릭산)감독과 국내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인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박재범 감독과 함께 하는 애니메이션 클래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이어 뇌과학자인 정재승 박사의 타임머신을 사랑한 영화, 번역의 대가 달시 파켓 교수와 웨스트 BIKY 개막작인 <차가운 것이 좋아!> 홍성은 감독과 번역에 대한 클래스를 열 예정이다. 또한 올해 프로그램의 주요 키워드인 ’가족’을 연계함과 더불어 영화의 역사 클래스로 이상용 수석 프로그래머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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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회 비키 스페셜클래스 게스트(왼쪽부터 키드 코알라(에릭산) 감독, 박재범 감독, 정재승 박사,달시 파켓 교수, 홍성은 감독, 이상용 수석 프로그래머)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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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클래스는 어린이(영화)의 이미지, 현실의 투영 그리고 시네마의 원리를 알 수 있는 BIKY만의 클래스이다. 올해는 빅토르 에리세 감독의 초기 작품인 <남쪽>, <벌집의 점령>으로 이야기 나누려고 한다. 두 작품과 더불어 전년도 주인공이었던 소마이 신지 감독의 <여름정원>을 통해 시네마의 원리를 알아보려고 한다. 클래식클래스의 진행은 이상용 수석 프로그래머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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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포스터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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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7월 8일(화)부터 14일까지는 영화의전당과 부산시 일대에서, 7월 15일에서 19일까지는 부산의 서부 지역인 사하구와 강서구 일대에서 개최되며 부산시 전역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BIKY 클래스 예매는 7월 1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www.bik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