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국제단편영화제> 24일 개막, 29일까지 41개국 156편 상영

주빈국 콜롬비아 전통 무용으로 개막, 시네마 & 사운드 주제, 김사월 뮤직비디오와 공연으로영화의 봄 바람 불러

김중건 | 기사입력 2025/04/25 [03:19]

<2025 부산국제단편영화제> 24일 개막, 29일까지 41개국 156편 상영

주빈국 콜롬비아 전통 무용으로 개막, 시네마 & 사운드 주제, 김사월 뮤직비디오와 공연으로영화의 봄 바람 불러

김중건 | 입력 : 2025/04/25 [03:19]

2025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시네마 & 사운드”(Cinema & Sound) 주제로 24일 개막했다.

 

▲ 제42회 2025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선언을 하고 있는 차민철 위원장  © 김중건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은 치민철 부산국제영화제 개회사로 오는 29일까지 6일간의 영화제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영화제의 주빈국 콜롬비아는 개막식을 콜롬비아 전통 무용으로 문을 열었다. 주빈국 섹션에는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콜롬비아의 수준 높은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작품 등 17편의 단편영화를 선보인다.

 

▲ 차민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세르히오 카브레라 국제경쟁 심사위원(주중 콜롬비아대사)(왼쪽)  © 김중건


차민철 집행위원장은 "올해의 주인공은 콜롬비아다. 콜롬비아 영화와 무용으로 제42회 부산국제 단편영화제의 막을 활짝 열었다. 다시한번 부산 국제단편영화제는 2024년 아카데미 공식 재인증 시네마테크 프랑스의 특별전 일본 기타큐슈 국제영화제와 교류하는 등 한국 단편 영화를 전 세계에 알리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런 부산국제단편 영화의 성장에는 부산 시민들 영화인 관객 영화제 스태프 지원기관 후원사 등 여러 마음이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이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2025년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늘부터 4월 29일 까지 엿새 동안 영화의 전당 그리고 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41개국 156편의 독창적인 단편영화를 여러분께 선보인다. 부산의 봄을여는 단편영화 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한다"고 개막사를 했다.

 

▲ 이준승 부산시행정부시장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중건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을 축하한다.  먼저 오늘 이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개막식에 참석해주신 알레 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콜롬비아대사관 특명전권대사님, 피에르 모르코스 주한 프랑스 문화원장, 다미앙 파레이라 주한퀘벡정부대표부 대표 등 국내외 내외빈에게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영화제 준비에 많은 노고를 기울이신 차민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님과 영화제 가족 여러분, 그리고 훌휼한 작품들과 함께 부산을 찾아주신 영화인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해 아카데미 오스카의 공식인증을 다시 획득하며 그 위상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았다. 또한 신진영화인들에게는 도전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계 다양한 우수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부산이 국제적 영화허브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앞으로도 창의적인 영화 예술의 미매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부산의 싱그로운 봄바람과 함께하는 이번 영화제에서 세계 각국의 뛰어난 단편 영화들이 전하는 이야기와 감동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주빈국인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특명전권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중건

 

이어 축사에 나선 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콜롬비아대사관 특명전권대사는 "지난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글로벌 스토리텔링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따라서 콜롬비아의 풍요롭고 다양한 영화를 선보이기에 완벽한 행사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다양한 부문에 걸쳤다. 콜롬비아 단편영화 17편을 선보이는 한편, 우리 영화 제작자들의 재능과 독특한 목소리를 강주하고자 한다. 스토리텔링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는 아름다운 영화 촬영지로써,, 영화적 상상력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줄 풍광을 가지고 있다. 영화제작자 여러분, 콜롬비아에서 영화 제작시 어떤 기회를 누릴 수 있는지 탐색해보시길 바란다. 콜롬비아 문화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더럭 오늘 밤 콜롬비아의 정수를 담을 살사, 쿰비아, 밤부꼬 무대를 즐기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예술적 교류를 위해 애써 주신 BISFF 조직위, 차민철 위원장, 축제 준비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문화적 유대를 더욱 강화해주신 보고쇼츠와 보고쇼츠의 하이메 E, 만리케 위원장님, 세르히오 카브레라 대사님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 모두 콜롬비아 스토리텔링의 깊이와 생동감을 경험해 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죽제가 영감을 주고 서로를 연결하고 영화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즐 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영상 축사  © 김중건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영상 축하를 했다. 방 원장은 "영화는 창의적인 이야기와 상상력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왔다. 그중에서 단편영화는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메시지와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내는 영화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소중한 장르이다. 최근 영화 산업은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4DX 온라인 입체 미디어 스트림과 같은 첨단 ICT 기술을 영화 제작은 물론 관객의 경험방식까지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우리는 이전보다 휠씬 더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펄스9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협업으로 입체화 및 실사화된 AI 아이돌 이터너티가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됐다. 축하 공연과 3D 특별 세션을 통해 선보일 이터널티 무대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차원의 영상미와 감동을 관객 여러분께 선사할 것을 기대한다"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앞으로도 첨단 미디어 기술 실감형 콘텐츠 플랫폼 기술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영화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끝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영화를 향한 열정으로 일자리를 빛내주신 감독님과 영화인 여러분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말을 전했다.

 

▲ 2025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을 찾은 내빈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 김중건

 

개막식에는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 두드니크 옥사나 주러시아 부산총영사, 파트리시아 푸퐁 부산 알리앙스 프랑세즈 원장, 일본 키타규슈 국제영화제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 2025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선언  © 김중건

 

개막식 선언은 차민철 위원장과 AI 비주얼 아이돌 그룹 이터미티와 함께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을 선언했다.

 

3편의 개막작은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콜롬비아 작품 <악어 할아버지>, 프랑스 작품 <물을 넘어서> 그리고 멕시코 작품 <카를로스의 철모>가 상영됐다. 

 

▲ 2025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심사위원을 소개하고 있다  © 김중건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 소개     ©김중건

 

개막작 상영 사이사이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11명의 심사위원 소개도 진행했다. 

 

▲ 2015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콜롬비아 춤 공연을 하고 있다  © 김중건

 

▲ 2025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주빈국 콜롬비아가 전통춤 공연을 하고 있다.  © 김중건

 

▲ 2025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콜롬비아 춤 공연   © 김중건

 

▲ 2025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주빈국인 콜롬비아의 무용수들이 콜롬비아 전통 춤 공연을 하고 있다  © 김중건

 

▲ 2025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콜롬비아 춤 공연  © 김중건

 

개막식에 앞서  콜롬비아 전통 댄스 팀 JDC의 공연과 이번 영화제에 음악감독 자격으로 참여하는 가수이자 아티스트 김사월의 뮤직비디오 <디폴트>와 <너 만큼> 상영과 함께 기타 연주를 겸한 공연을 진행해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김사월 공연 장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 김중건

 

▲ 김사월 공연 장면  © 김중건

 

▲ 2025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포토부스 © 김중건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포스터     ©김중건

 

2025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국제 경쟁 부문 40편과 한국 경쟁 20편 등 모두 41개 국가의 영화 150여 편이 상영된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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