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20일쯤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할 것"

서정욱 변호사, "스픽스 방송 출연 전 본인에게 직접 들어"

김은해 | 기사입력 2023/01/13 [12:59]

"나경원 20일쯤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할 것"

서정욱 변호사, "스픽스 방송 출연 전 본인에게 직접 들어"

김은해 | 입력 : 2023/01/13 [12:59]

  서정욱 변호사 정치경제미디어 스픽스 정치본색 출연/사진 제공=스픽스 © 인디포커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20일쯤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및 대통령실 사정에 정통한 서정욱 변호사는 12일 오후 430분 온라인 정치경제미디어 스픽스가 진행하는 백운기의 정치본색에 출연, 나 부위원장의 이같은 결심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백운기 앵커가 나 부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느냐고 질문하자 서 변호사는 좀전에 출마 선언을 했다. (정치본색) 방송 직전 본인에게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

 

서 변호사는 시기는 20일쯤이다. 대통령이 외국 갈 때 출마 선언하면 모양이 그렇기 때문에 귀국하면 한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출국, 21일 귀국한다)

 

서 변호사는 “(나 부위원장이) 좀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뜻을 분명히 전한 것으로 안다고도 했다.

 

그는 거듭 “(나 부위원장이) 출마는 분명히 한다. 너무 급하게 (선언)하면 대통령실과 충돌하는 모습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다라고 대화 내용을 전했다.

 

서 변호사는 나 부위원장의 출마 결심이 섰다는 것을 여러 루트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다고도 했다.

 

서 변호사의 발언 이후 "스픽스는 취재 결과 나 부위원장의 출마 결심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나 부위원장의 한 측근은 그가 이런 결심을 한 이유에 대해 윤 대통령을 돕기 위한 구국의 결단으로 풀이했다. 5등짜리 김기현 의원을 1등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실패하게 되면 대통령의 레임덕이 현실화되고 국정동력은 완전 상실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 제공=정치경제미디어 스픽스 ©인디포커스

  

 

다른 측근은 무리하게 해서 김기현 당대표 체제가 됐을 때를 보자. 그리 되면 차기 총선에서 제1당은 고사하고 참패를 면치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것만은 막아야 한다면서 그래서 나 부위원장이 순방 이후 대통령에게 이런 뜻을 전하고 대표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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