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서양조리전공, 美 초특급 ‘JW 메리어트 내슈빌’ 인턴십

이종현·김재윤 학생, 미슐랭 스타 셰프 레스토랑서 1년간 현장 실습

김중건 | 기사입력 2026/03/26 [06:29]

영산대 서양조리전공, 美 초특급 ‘JW 메리어트 내슈빌’ 인턴십

이종현·김재윤 학생, 미슐랭 스타 셰프 레스토랑서 1년간 현장 실습

김중건 | 입력 : 2026/03/26 [06:29]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서양조리전공 학생들이 미국 내슈빌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인 ‘JW 메리어트 내슈빌’ 인턴십에 최종 합격하며 글로벌 조리 명문대학의 저력을 과시했다.

 

▲ 영산대 서양조리전공 학생들이 미국 내슈빌 ‘JW 메리어트 내슈빌’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두번째 줄 맨 오른쪽부터 김재윤, 이종현 학생)  © 김중건

 

영산대는 서양조리전공 이종현, 김재윤 학생이 지난 2월 5일부터 현지 실무 투입을 시작해 오는 2027년 2월까지 1년간 미국 테네시주의 초특급 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내슈빌(JW Marriott Hotel Nashville)’에서 글로벌 셰프들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두 학생이 배치된 ‘버본 스테이크하우스(Bourbon Steak House)’는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인 마이클 미나(Michael Mina)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스테이크하우스다. 내슈빌 스카이라인이 내려다보이는 호텔 34층에 위치한 이곳은 미국 내에서도 최정상급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곳에서 이종현, 김재윤 학생은 마이클 미나 셰프의 시그니처인 ‘버터 포칭(Butter-poaching)’ 기법과 정통 우드 파이어 그릴링 등 고난도 조리 기술은 물론 글로벌 스탠다드의 주방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득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낸 영산대 조리예술학부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와 헌신적인 교육이 뒷받침된 결과다. 학생들을 지도한 서양조리전공 전상경 교수는 “JW 메리어트 내슈빌의 ‘버본 스테이크’는 전 세계 조리 전공자들이 꿈꾸는 최고의 실무 현장 중 하나”라며 “두 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것은 영산대의 교육 커리큘럼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현지에서 포부를 전해온 두 학생은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미국 현지의 엄격한 주방 환경에서도 자신 있게 임하고 있다”며 “내슈빌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한국 조리사의 저력을 보여주고 많은 것을 배워 귀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는 매년 다수의 학생을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해외 유수의 특급 호텔로 파견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갖춘 조리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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