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하늘품은 야외도서관’ 개관
발산역 1번 출구 마곡 문화의 거리서 10월까지 운영
김문정 | 입력 : 2025/09/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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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산역 1번 출구 마곡 문화의 거리에 조성된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보고 있다. 한편에 자리를 잡은 진교훈 강서구청장(정면 왼쪽 첫 번째)도 책을 읽으며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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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 도심 빌딩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구는 6일 발산역 1번 출구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하늘품은 야외도서관’ 개막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8개 구립도서관 관장, 교보문고 원그로브점 및 YES24 강서NC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야외도서관의 주제인 ‘이동하는 인간(호모 모벤스)’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진 구청장이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꾸미는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진 구청장은 개막식이 끝난 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 곳곳을 둘러보며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기도 했다. 야외도서관은 공간과 시간의 이동 그리고 기술의 이동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야외 독서공간인 리딩존과 체험·강연·공연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및 무대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자동차, 비행기 등 독특한 모양의 서가와 독서 공간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총 1,500권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야외도서관은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과거에는 유목민이 거처를 옮기며 생활했지만 현재는 공간과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새로운 정보를 찾아가는 우리가 디지털 시대의 유목민인 것 같다”며 “이동하는 인간을 주제로 열리는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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