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훈 개인전, <일상의 온기>12월7일부터 12월22일까지 부산 낭만시간연구소에서 전시

2017년 일본 교토 첫 개인 이후 6번째 개인전

김중건 | 기사입력 2024/12/03 [10:14]

임상훈 개인전, <일상의 온기>12월7일부터 12월22일까지 부산 낭만시간연구소에서 전시

2017년 일본 교토 첫 개인 이후 6번째 개인전

김중건 | 입력 : 2024/12/03 [10:14]

낭만시간연구소의 8번째 전시는 임상훈 작가의 개인전으로 이루어진다.

 

▲ 일상의 온기 /낭만연구소  © 김중건

 

2017년 교토에서 첫 개인전을 한 뒤 총 다섯 번의 개인전을 한 임상훈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다.

 

임상훈 작가의 따뜻한 색감과 독특한 그림체가 추워진 날씨에 온기를 더하는 전시로 다가온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 전 데이트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멀리 지중해에 있는 그리스의 풍경을 모티브로 캔버스에 옮긴 이번 작품은 설레고 낯섦을 보여준다.

 

▲ Family portrait_Meh_acrylic on canvas_53.0x45.5cm_2024/낭만시간연구소  © 김중건


작가노트 중 “매일 건네는 아침 인사와 윙크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테이블에 둘러 앉아 함께 저녁식사를 합니다. 레몬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새로운 발견에 흡족해 합니다. 사소하지만 여태껏 떨어져 지내온 날들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눕니다. 먼 거리에 단절되어있던 우리가 다시금 연결되는 것을 느낍니다. 조금씩 그들의 생활에 스며드는 나를 발견합니다.” 이라는 글이 있다.

 

아름다운 그리스 사람과 결혼한 작가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글이다. 이 글을 보고 작가님의 그림을 보면 그리스의 날씨, 가로수 풍경, 인사하는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다.

 

매일을 살아나가는 ‘일상’이라는 단어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선물과도 같다. 지루한 듯 반복되지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는 보통의 날들을 통해 우리는 삶을 가꾸어 나간다. 헤아릴 수 없이 드넓은 우주와 셀 수 없는 긴 시간 속에서 찰나의 순간을 이번 전시에 초대하고 싶다.

 

▲ 일상의 온기 전시/ 낭만시간연구소  © 김중건

 

지중해에 있는 그리스의 거리에는 가로수마다 오렌지 나무가 무성하다고 한다. 작가는 무채색의 도심 속에 알알이 펼쳐진 오렌지 색상에 매료되었다. 매일 건네는 아침 인사와 따스한 햇살을 캔버스에 옮겨 당신에게 선물하고자 한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으러 낭만시간연구소에 방문해보길 바란다.

 

임상훈개인전 – 일상의 온기 전시기간은 2024년12월07일부터 2024년12월22일까지이다.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이다. 전시장은 부산 동구 초량로 79-6 이며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주차는 부산 동구 초량로 75번길 11(무료) 혹은 초량6동공영주차장(유료)에 주차하면 된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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