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과연 ‘V1’은 누구인가”…野, 김건희 여사 대교 현장 점검 압박

“용산에 V1과 V2 있다는 얘기 끊이지 않아”
“김여사, 현장 행보서 마치 자신이 통치자로 여겨”

김은해 | 기사입력 2024/09/12 [18:13]

박찬대 “과연 ‘V1’은 누구인가”…野, 김건희 여사 대교 현장 점검 압박

“용산에 V1과 V2 있다는 얘기 끊이지 않아”
“김여사, 현장 행보서 마치 자신이 통치자로 여겨”

김은해 | 입력 : 2024/09/12 [18:13]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처 = 박찬대 원내대표 블로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V1은 과연 누구인가‘라며 ”지난 10일 김건희 여사가 마포대교 일대를 찾아 119 구조대와 경찰관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때 ”그런데 현장에서 김 여사가 '경청, 조치, 개선' 같은 단어를 쓰는 모습은 마치 자신을 통치자로 여기는 것 같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용산에 V1과 V2가 있다는 이야기가 끊이지를 않았다“며 ”말하는 사람마다 V1이 누구인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들과 보도를 보니 V1이 누구인지 분명해지는 것 같다“고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재차 ”실제로 김건희 여사는 이 정권에 있어서 성역 중의 성역으로 존재해 왔다“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물론이고 검찰도, 윤석열 대통령보다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 더 열중한다“고 꼬집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수사는 사실상 진행되지도 않았고, 명품백 수수사건은 황제 조사에 이어 검찰수사심의위원회까지 열어 면죄부를 줬다“며 ”멀쩡한 고속도로가 뜬금없이 김 여사 일가 땅 인근으로 휘어도, 순직 해병 사건 수사 외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져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다“고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으로 각종 범죄 의혹과 국정농단의 실체적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고, 실종된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겠다“고 촉구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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