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과천지구, ‘맹꽁이 대체서식지’ 생존율 떨어져....

무네미골 자체를 생태 보존지역으로 지정해 보전하는 게 근본적인 원인 해결
맹꽁이는 대체 서식지에서 적응 못해. 할지라도 생존확률 거의 없어...

김은해 | 기사입력 2024/06/27 [03:19]

LH 과천지구, ‘맹꽁이 대체서식지’ 생존율 떨어져....

무네미골 자체를 생태 보존지역으로 지정해 보전하는 게 근본적인 원인 해결
맹꽁이는 대체 서식지에서 적응 못해. 할지라도 생존확률 거의 없어...

김은해 | 입력 : 2024/06/27 [03:19]

▲ 맹꽁이  © 인디포커스

 

환경부가 과천지구 무네미골에 대한 맹꽁이 정밀조사를 LH에 요청한 가운데 대체서식지를 맹꽁이 서식지인 무네미골과 양재천에 각각 조성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대체서식지로가 맹꽁이를 보존하기는커녕 오히려 개체수가 더 줄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앞으로 맹꽁이 이전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LH는 환경부와 맹꽁이 집단 서식지로 확인된 과천지구 무네미골,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대체서식지 두 곳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맹꽁이 개체수가 많은 무네미골에 3를 조성하고, 양재천 수변공원에 약 8를 조성해

맹꽁이를 옮길 계획, LH는 환경부 요구에 따라 올해 안에 정밀조사를 해 대체서식지로 옮기고, 향후 1~2년 동안 모니터링해 추가로 발견되는 맹꽁이도 찾아 옮기겠다는 것, 그러나 대체서식지 효과에 대해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맹꽁이의 생존율이 떨어진다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들은 "개발 사업을 할 때 맹꽁이가 발견되면 대체서식지를 만들어 이주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서식지는 개발을 위한 것일 뿐, 맹꽁이를 비롯한 멸종위기종을 죽음으로 내모는 행태라는 주장이다.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은 "맹꽁이 자체가 대체서식지에서 적응못한다. 할지라도 생존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맹꽁이는 야행성이고 온도 습도 기후가 자연적으로 형성이 안 되면은 절대 서식이 안 됩니다. 불가능 한거죠라면서, 의왕 포일지구의 경우 이주한 뒤 맹꽁이 개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대체서식지에 대해 옳은 일인지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노훈심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우리가 매년 모니터링을 하고 개발이 있을 때마다 멸종위기종을 위한 서식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저희가 활동하고 있지만, 과연 이게 멸종 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인가라고 봤을 때, 결과적으로 보면 이 방법은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과천지구 무네미골처럼 맹꽁이 등 멸종위기종이 살고있는 곳은 개발에서 제외하고 자연 그대로 보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래야만 맹꽁이의 생존율을 높이고 자연 상태 그대로 보호하고 보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환경단체들은 "맹꽁이의 활동 반경은 채 100m도 안된다 그렇게 봤을 때 맹꽁이의 행동반경이 굉장히 좁다라는 것을 반영하면 맹꽁이가 발견됐다 그러면 그 지역을 우선적으로 서식지로 확보하고, 나서 개발 해야 된다는 것이다. LH 과천지구내 무네미골은 맹공이가 일부 서식이 아니고 무네미골 전역에 분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럴 경우에는 대체서식지를 마련하는 것은 숨어 있는 맹꽁이를 찾아서 서식지를 마련하는 건 불가능해 사업지구 내에서 전면적으로 차폐해서 무네미골 자체를 생태 보존지역으로 지정해서 보전하는 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다는 것이러한 주장들이 나오면서 사업지에서의 맹꽁이를 비롯한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한 대체서식지가 아닌 자연 그 자체를 보호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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