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갑 이용주 예비후보, "주철현 예비후보 관건선거 혐의 수사 진행 중" 밝혀

김은호 | 기사입력 2024/03/05 [18:32]

여수갑 이용주 예비후보, "주철현 예비후보 관건선거 혐의 수사 진행 중" 밝혀

김은호 | 입력 : 2024/03/05 [18:32]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불과 35일 앞으로 다가와 경선 막바지로 치닫는 상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여수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용주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상대인 주철현 예비후보와 시도의원들이 거문도 등 섬지역 방문시 마을이장을 동원한 관권선거 혐의로 선관위에서 조사된 사건이 현재 여수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통보되어 수사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이용주 예비후보 사진=이용주 예비후보실  © 인디포커스

 

이용주 예비후보는 "지난 214일 주철현 예비후보가 이광일최동익 도의원과 박성미김철민 시의원 등과 거문도, 손죽도, 초도, 남면 등 관내 도서지역 방문 당시, 공무원 신분인 이장을 통해 경로당 등에 모이라고 도착방송을 하게 하는 등 노골적인 관권선거를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또한 이 후보는 "이에 앞서 주철현 예비후보와 김영규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은 지난 210일 설날 시립묘지 앞 대로변에서 민주당 규정을 위반하여 무리지어 성묘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피켓과 홍보판넬을 무려 5시간이나 들고서 집단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민주당 중앙당 선거부정신고센터에 고발되어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으며, "지난 25일에는 현역 여수시의원, 전남도의원들에게 선대위 임명장을 수여하였고, ·도의원을 앞세워 이용주 예비후보의 공천배제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주철현 예비후보와 여수갑지역 시·도의원이 경선중립 위반을 넘어 도를 넘는 혼탁선거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선 경쟁상대인 주철현 예비후보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이 금지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선거운동에 불법 이용하고 주 예비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 유포한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용주 예비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열어 여수MBC와 전남CBS가 추진 중인 여수갑·을 양 지역 민주당 경선후보 토론회에 대해 주철현 예비후보가 불참의사를 밝혔다, “여수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TV토론회에 나서라촉구한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19차 후보자 심사 결과 전남 여수갑 선거구 주철현·이용주 2인 경선을 확정 발표했다. 주철현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에서는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광주광역시의 경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앞선 현역 의원들이 탈락한 변수가 생겨 경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전망이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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