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감 여수국가산단 오염배출 조작 대기업 무더기로 증인 채택

여수산단에 이어 광양제철소 분진배출 여수시에 미치는 영향도 제기될 것으로 .....

인디포커스 | 기사입력 2019/09/26 [09:07]

20대 국감 여수국가산단 오염배출 조작 대기업 무더기로 증인 채택

여수산단에 이어 광양제철소 분진배출 여수시에 미치는 영향도 제기될 것으로 .....

인디포커스 | 입력 : 2019/09/26 [09:07]

 

▲  인터넷언론인연대 제공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인디포커스/김은해 기자] 여수시는 “2013년 6월11일 오후 8시경 율천면 면소재지인 조화리 일대에 흑비 검은 비가 내렸다“고 했었다.

 

그 당시에 “여수시에 있는 공장에서 나온 분진 등이 비에 섞여 내렸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여수시의 대기환경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 것은 여수국가산단 대기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조작사건 관련기업들의 오염배출조작이 밝혀지면서 20대 국정감사에 무더기 증인으로 불려나오게 된것이다.

 

지난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이들 업체들의 여수공장장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관련된 증인은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LG화학 신학철 대표, 한화케미칼 김창범 대표, 금호석유화학 문동준 사장, 롯데케미칼 임병연 부사장 등이 올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런 가운데 24일 해당 기업의 대표이사 및 사장단을 국회 산자중기위원회에서 증인으로 채택하게 된 배경은 그만큼 이번 오염물질 측정값 조작 사건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준만큼 소홀하게 다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이번 사건으로 인해,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7월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4명을 구속하고 31명을 불구속기소한 바 있다.

 

이에 이용주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 사건에 연루된 기업들에 대한 진상규명과 실태조사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수차례 밝혀왔다.

 

이 의원은 “여수가 지역구인 의원으로서 여수국가산단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을 좌시할 수 없다”며, “공장장을 증인으로 불러 대책과 방안에 대해 확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연루된 기업들의 결정권자가 직접 증인으로 출석해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재발방지에 대한 확답을 받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수시민의 건강권에 위협이 되는 행위를 한 만큼 그 심각성을 지적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 대책이 잘 마련되고 있는지 대표들을 상대로 추궁 하겠다”며, “여수시민들께서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국가산단내 이들 대기업들이 오염물질, 대기배출 자가 측정 대행업체와 결탁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량을 허위로 조작 한 문제는 인터넷언론인연대 회원사인 전남뉴스피플이 단독 보도하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이슈였다.

 

또한 이 의원 실에서는 여수시와 근접한  광양시의 광양제철소의 대기환경이 여수에 미치는 영향 등 을 두고 여수산업단지에 이어 대기환경오염 분진 배출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메일 : khh9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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