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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법전원 발전기금 출연 약정식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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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윤석찬)은 26일 오전 교내 법학관 학봉홀에서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철근콘크리트 전문건설사인 강남건설㈜의 서정규 대표이사가 법학전문대학원 제2법학관 리모델링을 위한 발전기금 1억 5,000만 원을 출연하는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남건설㈜ 서정규 대표이사는 이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체로서, 국가거점국립대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연구 환경 개선과 위상 제고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서정규 대표이사가 기탁한 발전기금을 전문 법조인 인력 양성 및 학술연구를 위한 교육·연구 환경 개선 사업에 투입, 제2법학관 2층의 기존 ‘판례정보검색실’을 교수들과 연구자들이 신간간행물을 열람하고 자료를 분석하는 ‘신간 간행물실(열람실)’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제2법학관 1층 벽면에 기부자 명패 및 역사의 벽을 마련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이념과 긍지를 고취시키고 기부자들을 기리기로 했다.
이번에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에 기부 약정한 강남건설㈜는 1989년 설립된 철근콘크리트 전문건설업체다. 숙련된 현장 내공 및 신기술과 완벽한 품질을 바탕으로, 부산에 본사를 둔 전문건설업체지만 아크로비스타와 반포자이, 일산자이, 청담자이 등 대기업이 주로 참여해 온 수도권 건설 현장에도 진출했다. 국내 최초 RC 구조공법으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 LCT를 건설한 기업이기도 하다.
강남건설㈜의 스타트업인 ‘강남앤인코누스’는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 ‘건설Keep me‘를 출시해, 특허출원을 마치고 안전사고를 줄일 또 하나의 히트작을 내놓기도 했다.
윤석찬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서정규 대표이사님께서 출연해주신 발전기금으로 노후화된 법학관의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성원에 부응해 전국적인 명문 로스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