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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b방송=김은해 기자]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이 퇴임기자회견을 28일 더불어 민주당사 8층 민주연구원에서 지난 임기 2년을 평가하고 집권여당 씽크탱크로의 변화 1단계완료 기초를 다졌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총선 서울 영등포 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원장은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영등포의 아들'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시작했기에 초심으로 다시 복귀하겠다는 생각"이라며 "【기존 현역 의원과는】당의 룰과 여러 순리에 따라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연구원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새 원장으로 선임한다. 신임 원장의 취임과 업무 개시는 다음 달 14일에 하며, 5월 13일에 조촐하게 내부 이임식을 하고 언론에는 비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김원장은 28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생각 없고 개념 없는 '관종【'관심병 종자'의 줄임말. 관심받고 싶어하는 사람】 정치'가 한국당을 망하게 하는 일등공신이 될 것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퇴임을 앞두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의 한국당을 보고 있으면 '저대로 두면 한국당이 망할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대선은 박근혜가 망치고 지방선거는 홍준표가 망치고 총선은 나경원이 망쳤다'는 소리를 나중에 듣게 될 것 이라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통령 지지도는 국정 안정감에 대한 신뢰 등에 기초하기에 급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에서 경제가 화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의 경기둔화는 구조적·대외적 요인이 크다. 정부여당은 포용성장과 확장 재정 등의 선제 대응에 나서겠지만 야당은 대안 없는 정쟁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적으로 보면 한국당에 대한 '비토도'가 압도적 1등으로 50%를 지속적으로 상회한다"며 "'가까이하기엔 너무 부끄러운 당신' 현상인데 계속 심화할 것이라 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촛불혁명은 현재 진행형이다. 현재 국회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본질은 국민이 원하는 미래와 한국당이 지키려는 과거 사이의 격투"라며 "한국당이 한국 정치의 문제아가 됐다. 시대착오의 동굴에 갇힌 동굴보수 행태를 계속하다가 최근 며칠간에는 급기야 '폭력보수'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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