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18년째 이어온‘급식비 후원’... 선순환의 마중물 되다

2009년부터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지원, 누적 후원금 2억 7천여만 원…공공의료기관 사회적 책무 실천

김중건 | 기사입력 2026/04/08 [00:45]

양산부산대병원, 18년째 이어온‘급식비 후원’... 선순환의 마중물 되다

2009년부터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지원, 누적 후원금 2억 7천여만 원…공공의료기관 사회적 책무 실천

김중건 | 입력 : 2026/04/08 [00:45]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18년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급식비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 양산부산대병원 전경     ©김중건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09년 1월 21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급식비 후원을 지속해 왔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 공헌 책무를 실천하고자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했다.

 

2026년 3월 기준, 해당 사업에는 누적 46,782명(연인원)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총 누적 후원금은 2억 7,609만 원에 달한다. 무상급식 확대 이후에는 지역 내 고등학생의 석식비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매달 약 20명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후원 활동이 20년 가까이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은 병원 내 기부 문화 활성화에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오랜 시간 후원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임직원들의 후원은 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이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돌려주는 청년으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었고, 이는 직원들의 또 다른 후원의 계기가 되는 ‘선(善)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급식비 후원 외에도 의료봉사단 운영, 지역사회 복지기관 지원, 건강 증진 교육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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