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부산·경남 최초 다빈치 로봇 수술 5000례 달성

수도권 못지않은 고난이도 로봇 수술 역량 갖춰, 전립선암, 부인과, 위장관질환 및 심폐수술 등 다양한 암 수술에서 활발히 적용

김중건 | 기사입력 2025/06/10 [21:54]

양산부산대병원, 부산·경남 최초 다빈치 로봇 수술 5000례 달성

수도권 못지않은 고난이도 로봇 수술 역량 갖춰, 전립선암, 부인과, 위장관질환 및 심폐수술 등 다양한 암 수술에서 활발히 적용

김중건 | 입력 : 2025/06/10 [21:54]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6월 9일,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5월 3000례, 2024년 8월 4000례 달성에 이어 1년도 채 되지 않아 1000례 이상의 수술을 추가 달성한 성과이다.

 

▲ 다빈치 로봇수술 사진(로봇수술센터장 비뇨의학과 박성우 교수)  © 김중건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고 사양의 다빈치 로봇 Xi 2대와 SP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전문 수술팀 구성과 진료 표준화를 통해 체계적인 로봇 수술 시스템과 수술역량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못지 않은 고난이도 수술을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로봇 수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으며, 단순한 수술보다는 고난이도 암 수술 위주로 적용하여 타 병원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특히 전립선암, 방광암, 위암 관련 로봇 수술은 비수도권 내에서 최단기 최다건수로 시행 중이다. 부인과 질환에서도 로봇수술이 주요 수술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고, 심폐 수술 및 신장이식에서도 로봇수술을 적용함으로써 최소침습 수술의 적응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위암, 대장암 등 위장관 질환에서도 SP 모델을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심장 및 폐 질환, 식도암 수술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갑상선암 및 구강암 수술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박성우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5,000례 달성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 의료진의 고도의 술기와 마취통증의학과의 정밀한 지원, 병원의 지속적인 투자와 시스템 구축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산부산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끊임없는 기술 발전과 환자 중심의 치료를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다빈치 로봇 수술 5,000례 달성을 기념하여 오는 7월 5일,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지하 1층 새싹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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