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운영하는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이 부산에서 제작된 우수 콘텐츠를 대상으로 ‘2025 부산포스트랩 후반작업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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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부산포스트랩 후반작업 기술지원 사업 포스터 부산영상위원회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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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지역에서 제작된 영화‧영상 콘텐츠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의 전문 장비와 인력을 활용하여 후반작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부문은 사운드, 영상, 기술시사 등 총 3개 부문으로, 작품별로 원하는 부문을 선택하거나 전체 부문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사운드 부문은 △후시녹음(ADR) △효과음 녹음(Foley) △사운드 믹싱 △마스터링 등 전반적인 사운드 후반작업을 지원한다.
영상 부문은 △디지털 색보정(DI) △디지털 시네마 패키징(DCP) 작업을 포함한다.
기술시사는 후반작업이 완료된 작품을 대상으로 극장식 시사실(48석)에서 최대 2회까지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사업 지원 규모는 장편 콘텐츠 1편과 단편 콘텐츠 3편으로 총 4편이다.
장편 콘텐츠 1편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단편 콘텐츠 3편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독립영화협회, 부산애니메이션협회 등 지역 영화·영상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한다.
올해 초 해당 사업을 통해 사운드 믹싱, DI, DCP 등 후반작업을 지원받은 단편영화 <영찬이>는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성공적으로 상영된 바 있다.
장편 콘텐츠 1편의 선정은 5월 13일(화)부터 6월 9일(월)까지 진행되는 공모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소재한 제작사 또는 부산 거주 창작자가 제작한 디지털 영화‧영상물이다. 신청일 기준 촬영이 완료되었거나 편집이 90% 이상 진행된 작품이어야 하며, 상영 및 개봉되지 않은 장편극영화, 장편다큐멘터리, (웹)드라마 시리즈 등이 해당한다.
이외 공모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www.bfc.or.kr)와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홈페이지( www.busanpostlab.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후반작업 단계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 창작자와 콘텐츠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지역 콘텐츠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높여 창작자와 작품들이 국내외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