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우 의장 방문... "분권형 개헌 협력 요청"

유 시장 "내전같은 정쟁구도 극복 위해 개헌 필요”"
우 의장 "지금이 개헌의 적기라는 데 공감한다"

김은호 | 기사입력 2025/02/19 [19:44]

유정복 시장, 우 의장 방문... "분권형 개헌 협력 요청"

유 시장 "내전같은 정쟁구도 극복 위해 개헌 필요”"
우 의장 "지금이 개헌의 적기라는 데 공감한다"

김은호 | 입력 : 2025/02/19 [19:44]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19오후 5시 국회의장실로 우 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전을 치르는 것 같은 극단적 정쟁구도를 극복하기 위해 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며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만나 지방정부의 권한 및 책임 제고방안, 추경 편성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의장실]  © 인디포커스

 

유 시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17명 시도지사들의 의견을 모아 분권형 개헌안을만들고 있고 오는 37일 국회에서 학자들과 정치권, 전문가들이 모여 개헌을 위한 국민대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원식 의장도 참석해 주도록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우원식 의장은 지금이 개헌의 적기라는 데 공감한다며 지방정부가 지역주민들의 삶을 제대로 챙기기 위해서는 입법권과 재정권까지 확보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국민대토론회가 분권형 개헌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것이라고 화답했다.

 

유정복 시장과 우원식 의장은 연세대학교 77학번으로 대학 동기이고 17대 국회에서함께 의정활동을 시작한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국회와 시도지사협의회가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국정안정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들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장 임기를 시작한 이후 지난 5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정대철 헌정회장을 만나 탈중앙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협력을 요청한 데 이어 이날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는 등 개헌을 위한 분주한 일정을이어가고 있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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