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힘자랑인가…‘여야 합의’ 국회 정신 되새길 때”

“野, 민생보다 대여 압박을 위한 쟁점법안 발의에 혈안”
“법정 시한 못 박고 단독으로 원 구성 연일 선전포고”

김은해 | 기사입력 2024/06/03 [20:25]

“누구를 위한 힘자랑인가…‘여야 합의’ 국회 정신 되새길 때”

“野, 민생보다 대여 압박을 위한 쟁점법안 발의에 혈안”
“법정 시한 못 박고 단독으로 원 구성 연일 선전포고”

김은해 | 입력 : 2024/06/03 [20:25]

▲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이 상정되어 표결에 붙여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22대 국회의 문이 열렸지만, 국회 과반을 차지한 민주당은 상임위 독식을 선언하며 의회 독재를 예고하고 나섰다”고 우려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생보다 대여 압박을 위한 쟁점법안 발의에 혈안이 된 것도 모자라, 원 구성 협의에서 소수 의견을 존중해온 국회 관행과 여야 합의 정신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우려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관례보다 법이 우선’ ‘민주주의 제도는 다수결이 원칙’을 외치며, 법정시한을 못 박고 단독으로 원 구성을 할 수 있다며 연일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고도 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재차 “총선 ‘민의’를 앞세웠지만, 실상은 거대의석의 완력으로 모두를 거머쥐겠다는 선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상임위원장을 싹쓸이하면서 주요 법안들을 힘으로 밀어붙였던 21대 국회 전반기 모습을 재연하겠다는 것은, 또다시 상생과 협치는 저버린 채 정쟁만 일삼겠다는 의미로밖에는 들리지 않는다”고도 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또 “원 구성 협의는 거대야당의 입법 폭주로 무너진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하고 여·야 협치를 위한 첫걸음이며, 무엇보다 그 기본 바탕은 ‘대화’와 ‘소통’”이라고 말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우리 국회는 여야가 원 구성 협상에 따라 의석을 기준으로 상임위원장을 배분해 왔다”며 “국회의장에 원내 1당 출신이 선출되면 법사위원장은 원내 2당이, 운영위원장은 여당이 대체로 맡아온 바”라고도 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지금은 민생을 살리고 국익을 위한 정책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때”라며 “국민의힘은 협치의 정신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이 원 구성 협의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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