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 포인트” 전국의 영화 제작사가 지금 주목하는 이 곳

- 영진위 씬원 아카데미 작가, 각본‧각색‧드라마 등 동시에 3개 계약 쾌거
- 교육 기간 집필한 <홈캠>, 부산국제영 화제 때 열린 비즈 위크서 러브콜

김중건 | 기사입력 2023/11/28 [13:40]

“인생의 터닝 포인트” 전국의 영화 제작사가 지금 주목하는 이 곳

- 영진위 씬원 아카데미 작가, 각본‧각색‧드라마 등 동시에 3개 계약 쾌거
- 교육 기간 집필한 <홈캠>, 부산국제영 화제 때 열린 비즈 위크서 러브콜

김중건 | 입력 : 2023/11/28 [13:40]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영진위 )가 운영하는 기획·개발 전문 역량 강화 지원 센터 씬원(S#1) 시나리오 아카데미 (이하 씬원)이 배출한 김연주 작가가 영화 시나리오 <홈캠 > 각본, 각색, 드라마 집필 등 총 3건의 계약을 동시에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 김연주 작가가 3편의 시나리오 계약 체결에 성공 했다/영회진흥위원회  © 김중건


김연주 작가가 집필한 <홈캠> 의 시나리오 영화화 이용 허락권은 ‘씬원 비즈 위크’를 통해 제작사인 ‘ 엠픽처스’에 판매됐다. 또 김 작가는 제작사 ‘ 비리프’와 각색 계약을, 제작사 ‘ 빅오션이엔엠’과 드라마 집필 계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홈캠> 은 9살 딸을 키우는 싱글 맘에게 닥치는 공포를 그린 공포 스릴러다.

 

<홈캠>은 4 개 제작사의 치열한 경합 끝에 판매됐다. 김봉서 엠픽처스 대표는 “장소나 사건이 아닌 인물의 심리 묘사를 따라가는 공포물이라는 점에서 강력하게 끌렸다 ”며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씬원 비즈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먼저 계약 의사를 밝혔다 ”고 했다. 백경숙 비리프 대표는 김 작가에 대해 “인물에 대한 심리 묘사와 관찰력이 뛰어나다 ”고 했다. 

 

앞서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영진위 씬원의 비즈 위크엔 41 명의 신인 작가들이 참여해 약 147건의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비주얼 피칭 행사에는 약 190 명의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뚫은 9편의 작품 예고편을 감상하고 작가의 작품 기획 발표를 직접 들었다.

 

우경웅 빅오션이엔엠 프로듀서는 “김 작가는 주인공의 심리를 광기로 치닫게 한다”며 “ 씬원 비즈 매칭에서 만난 재능 있는 신인 작가들이 쓴 작품의 완성도와 장르의 다양성에 놀랐다”고 했다.

 

씬원은 매년 ‘시나리오 아카데미’를 통해 신인 영화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

 

김연주 작가는 올해 5기 졸업생이며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 졸업생 가운데 처음이다. 그는 “6개월간 매달 200만원씩 지급되는 영진위의 창작 지원금 덕분에 온전히 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준 영진위 씬원과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 작가의 멘토를 맡았던 홍은미 작가는 “시나리오 표준 계약서가 정착돼 <홈캠> 의 영화화 이용 허락권을 판매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고 했다.

 

한편 지난 23일 씬원 5기 시나리오 아카데미 교육생 19명의 졸업식이 서울 명동 씬원 센터에서 열렸다.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은 “ 씬원 졸업생 여러분은 한국 영화 산업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수준 높은 신인 창작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가도록 힘쓰겠다 ”고 했다. 졸업식 이후엔 28 곳의 국내 투자 제작사가 참가하는 쇼케이스와 비즈 미팅 행사도 개최돼 신인 작가와 제작사 관계자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김연주, 작가, 시나리오, 아카데미, 서울 명동 씬원 센터, 박기용 위원장, 창작지원금,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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