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 2023, 5월 5~7일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타데우스 로팍, 페레스 프로젝트, 레이지 마이크 등 세계 무대로 활동하는 22개국 146개 갤러리 참가
▶ CONNECT(특별전)에 로버트 테리엔, 나난, 필립 콜버트, 비디오시티 등 12개 프로젝트 참여 ▶ 벡스코 외부와 해운대 일대에서도 필립 콜버트의 대형 풍선조각을 선보일 예정 ▶ 부산 아트위크, AI 아트, 챗도슨트 등 방문객 경험 확대를 위한 아트부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마련 ▶ 오픈서베이 아트페어 인지도 조사에서 아트부산이 인지도 전체 1위 기록
제12회를 맞이하는 아트부산은 국내 아트페어 역대 최대 규모로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22개국 146개 참가 갤러리가 선보이는 미술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최신 흐름을 살펴볼 수 있으며, 아트부산만의 차별화된 기획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5월 부산에서 풍성한 아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더욱 확장된 행사 공간을 단순히 참가 갤러리 규모를 확대하기보다 방문객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갤러리가 선보이는 작품 감상에 집중하고 장시간 현장에 머무를 수 있는 공간 기획과 부대 프로그램, 편의요소 개선에 집중했다. 참가 갤러리가 선보이는 갤러리 섹션과 함께 12개 커넥트(CONNECT) 기획 특별전시, 아트 트렌드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컨버세이션스, 관람객 경험을 확장하는 챗도슨트와 AI아트 체험 그리고 도시 곳곳의 40여 개 문화공간과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부산 아트위크까지 5월의 부산이 예술로 더욱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부산 2023, 현대미술 트렌드를 한눈에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오스트리아의 타데우스 로팍, 탄탄한 기획력으로 매년 영 컬렉터의 마음을 사로잡는 페레스 프로젝트, 국제갤러리, PKM 갤러리, 리안갤러리를 포함한 국내외 갤러리가 미술 애호가를 만나기 위한 1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부산을 찾는다. 안젤름 키퍼, 게오르그 바젤리츠, 안토니 곰리, 로버트 롱고 등 전 세계 70여 명의 저명한 현대미술가의 작품을 소개해 오고 있는 타데우스 로팍은 데이비드 살레의 신작 회화와 오스트리아 작가 마르타 융비르트의 페인팅을 소개한다. 국제갤러리는 지난해에 이어 메인(MAIN)과 퓨처(FUTURE) 섹션에 각각 참여하는데, 라이징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FUTURE부스를 통해 호주 출신 다니얼 보이드의 작품을 전시한다. 보이드는 풀(glue)로 찍은 하얗고 투명한 점으로 화폭을 뒤덮는 작업을 통해 원주민 출신인 작가 자신의 배경을 바탕으로 호주의 역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서울과 파리, 두 곳의 갤러리를 중심으로 국내외 미술 기관과 글로벌 기업의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 오고 있는 313 아트 프로젝트는 제여란, 지지수, 프리드리히 쿠나스, 다니엘 뷔렌의 작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선한 부스 기획과 프로그램으로 아트부산과 글로벌 아트페어에서 매번 화제를 모으는 휘슬은 강동호, 김경태, 현남의 신작을 소개한다.
관객 몰입도와 방문객 경험을 확대하는 CONNECT 특별전시
일반 갤러리부스의 공간적 제한을 넘어 전시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관람객과 작가를 더욱 긴밀하게 이어주기 위해 기획되는 아트부산의 특별 전시 프로그램인 CONNECT는 필립 파레노, 강이연, 오스틴 리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또한 국내외 다양한 갤러리와 기관에서 참여하며, 로버트 테리엔, 나난, 장세희, 필립 콜버트, 아트악센트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작년 김보희 작가의 제주도 풍경을 그린 7m 대형 회화를 선보인 갤러리 바톤은 올해 일본 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며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삶과 죽음, 시간의 순환에 관한 주제로 작업하는 미야지마 타쓰오(Miyajima Tatsuo)의 전시를 기획한다. 대중과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나난은 ‘민들레’를 주제로 작가로서 경험한 삶과 역사를 함축적으로 담아 재치 있게 풀어낸다. 이번 대형 민들레 설치 작업과 영상 작업은 그동안 나난 작업 전반의 근간이었던 ‘가드닝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으로까지 확장된다. 갤러리 구조는 뉴미디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장세희 작가의 비디오 설치작품 ‘마음의 궤적’을 관객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단순 관람 이상의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로 11회 차를 맞는 아트부산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ART ACCENT 2023 ‘Nostalgic Mansion’에서는 권하형, 박한샘, 서인혜, 장건율, 황원해 등 5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사진, 조각, 회화 등 서로 다른 매체와 형식으로 각자가 주목한 ‘도시의 초상’이라는 공통 주제에 주목한다.
글로컬의 대표 주자, 아트부산이 준비한 오감이 즐거운 관객 참여형 기획 프로그램
VIP 관람객을 위한 작가 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과 이벤트 기획
지난해 아트부산에서는 VIP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인 컬렉터의 프라이빗 컬렉션을 경험하는 프로그램과 작가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신설돼 진행되었다. 올해도 작가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다양한 VIP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나무 작업자’ 김민욱 작가와 이옥남 작가가 스튜디오를 오픈하여 관람객을 맞는다. 김민욱 작가는 2022년 로에베재단 공예상(Loewe Foundation Craft Prize)의 파이널리스트 30인에 이름을 올린 작가로, 벌레가 갉아먹은 흔적, 나무의 휘어지는 성질 등 나무 본연을 더욱 부각해 작업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민욱 작가의 작업실이 위치한 해운대 달맞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옥남 작가의 작업실을 마주하게 된다. 작업실에서는 눈덩이처럼 쌓인 한지와 신문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작품의 주재료로, 종이를 찢고 오리고 또 붙이는 과정을 반복하는 작가의 작업 모습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작가의 아늑한 가든에서 티타임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요트파티, 아트부산 참여 갤러리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아트부산의 VIP 프로그램으로 소개된다. VIP 프로그램은 아트부산 2023 VIP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4일부터 7일까지 프로그램별 소수 정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아트페어 경험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트부산 2023
아트부산은 최근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자체 진행한 국내 아트페어 인지도 조사(총 응답 수 1,200건)에서 인지도 1위(응답자 1,000명 중 35.9% 인지)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아트페어임을 재확인했다. 아트부산 2023은 5월 4일(목)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일)까지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3월 17일부터 29CM 사이트를 통해 단독 판매한 아트부산 2023 얼리버드 티켓은 지난 4월 10일 뜨거운 관심 속에 판매가 종료되었고, 이어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예매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은 페어 기간 중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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