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포커스/김중건) (재)부산문화회관이 ‘2022 S/S 시즌 프로그램’중 주력하는 시리즈로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를 준비한다. 최근 계속되는 국내 연주자들의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 석권 소식에 힘입어 국내․외의 차세대 떠오르는 아티스트들로 올해에 총 4번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시리즈의 서막은 3월 19일, 2021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는 물론 4개의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세계적 관심과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리사이틀로 시작된다. 박재홍은 이른 나이에,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여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다져가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부산을 찾은 그는 한번 더 부산을 찾아 미쳐 다 들려주지 못한 그의 음악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번째 시리즈는 5월 6일, 러시아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마슬레예프로 이어진다.
음악 경연에서는 드물게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제15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그는,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차세대의 거장 피아니스트”라는 평가를 받으며 본인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어지는 세 번째 시리즈는 7월 22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피아니스트 홍민수의 듀오 리사이틀이다. 한국인 최초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부문에서 우승한 임지영과 네덜란드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한 피아니스트 홍민수가 만나 두 젊은 연주자의 환상적 하모니를 기대해볼 수 있다.
시리즈의 마지막은 9월 3일,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만남으로 막을 내린다. 2008년 예디후 메뉴인 콩쿠르와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아티스트이며 탁월한 기량으로 대중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과 2017년 제15회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만난다. 세계무대를 선도하는 두 젊은 거장의 화려한 만남에,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이 더욱이 궁금해진다.
(재)부산문화회관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 4개의 공연은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재)부산문화회관 고객지원센터 에서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코로나19에 따른 공연장 운영은 부산시의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동반자 외 띄어앉기” 좌석제로 최대 4인까지 동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