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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b방송=김은해 기자]12일 나경원의원의 대표연설발언을 두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13일 국회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어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참 여러 가지 참담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면서, 발언 내용에 ‘좌파’라는 표현을 10번 이상 사용하고, ‘종북’이란 표현까지도 쓰고, 대통령과 국민을 모독하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정권을 놓친 뒤에 거의 자포자기하는 그런 발언이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발언하면서 좀 측은해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여당을 할 때 모습하고는 전혀 다른, 악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가지 참담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중심을 잡고 잘 대응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나경원 대표 연설을 통해서 우리는 한국당이 하고자 하는 정치를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그것은 극우와 반평화, 혐오의 정치다.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징계를 거부한 것은 극우의 길로 가겠다는 것이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폄훼하는 것은 냉전수구세력의 구태에서 전혀 벗어날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탈원전과 경제정책에 대해 온갖 왜곡된 주장을 하는 것은 가짜뉴스로 국민을 분열시키는 선동의 정치, 혐오의 정치를 하겠다는 몽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제 발언을 당장 철회하고 사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당은 말씀드린 대로 국회윤리위 제소 등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 5.18망언 3인방도 당장 제명해야 한다. 국회에서 퇴출해야 한다. 한국당이 눈치를 봐야 할 것은 태극기부대가 아니라 우리 국민이다. 고 비난과 함께 강력하게 주문했다.
민주당 박광온, 김해영, 이수진, 설훈, 나민순, 박주민, 이형석 최고위원들은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나경원 의원 본인이 한 말에 대한 분명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당을 포함하여 많은 국민들이 분노를 표하고 있다. 3월 국회에서 더 많은 입법 성과를 내야 한다는 각오와 4당 공조를 통해 선거제개혁 등 민생개혁법안도 처리를 서두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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