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 동상’ 마저 부서졌다…우크라軍 진격에 러시아 혼비백산

쿠르스크 기습 성공한 우크라軍, 탱크 잔해도 널부러져
우크라 전장에 배치된 병력 일부 철수시킨 러시아

김은해 | 기사입력 2024/08/17 [20:43]

‘레닌 동상’ 마저 부서졌다…우크라軍 진격에 러시아 혼비백산

쿠르스크 기습 성공한 우크라軍, 탱크 잔해도 널부러져
우크라 전장에 배치된 병력 일부 철수시킨 러시아

김은해 | 입력 : 2024/08/17 [20:43]

▲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주 수자에 있는 블라디미르 레닌 동상이 손상을 입은 모습이 보인다. 이 사진은 이날 우크라이나 주관으로 언론에 공개된 현지에서 촬영된 것이다.(출처 = 연합뉴스)     ©

 

러시아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레닌 동상마저 부서졌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군이 진격하자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이다. 미국 CNN 방송은 최근 우쿠라이나가 장악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주의 소도시 수자의 현재 상황을 이렇게 알렸다. 

 

17일 외교권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은 지난 6일 러시아 쿠르스크를 기습하며 수자 지역으로 진격했다.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5일 “수자 지역을 완전히 통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수자 지역을 넘어 러시아 중심부로 건너갔다. 수자 지역의 거리엔 대부분 유동 인구가 존재하지 않는 실정이다. 또 탱크 잔해가 널부러진 모습을 보여 국제사회에 충격을 선사했다.

 

러시아는 자신들의 본토를 진격해 온 우크라이나와 맞서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장에 배치한 병력 일부분을 철수시킨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우크라이나에서 쿠르스크로 배치가 전환된 러시아 병력은 수천 또는 1000명 가량으로 관측했음을 CNN 측은 미국 당국자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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