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만이 본 마석도 불주먹, 상하이 관객 만난다

- 14일 개막하는 제26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범죄도시4’ 등 K무비 5편 초청
- 국제 승인 유일 中 영화제, “한국 영화 초청 고무적”

김중건 | 기사입력 2024/06/04 [12:30]

1100만이 본 마석도 불주먹, 상하이 관객 만난다

- 14일 개막하는 제26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범죄도시4’ 등 K무비 5편 초청
- 국제 승인 유일 中 영화제, “한국 영화 초청 고무적”

김중건 | 입력 : 2024/06/04 [12:30]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26 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5편이 초청됐다.

 

▲ 2024년 제26회 상하이국제영화제 포스터/영화진흥위원회  © 김중건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김동현, 이하 영진위) 는 지난 31일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발표한 약 470편의 상영작 가운데 1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 4’(연출 허명행) 등 K 무비 5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 도그데이즈/영화진흥위원회  © 김중건

 

‘도그데이즈’(연출 김덕민 ), ‘범죄도시4’(연출 허명행), ‘잠 ’(연출 유재선)은 ‘스펙트럼 -얼터너티브’ 섹션에, 지난 4월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파묘’(연출 장재현 )는 ‘스펙트럼-미드나잇 판타지 ’ 섹션에 각각 초청됐다.

 

▲ 범죄도시4/영화진훙위원회  © 김중건


‘여행자의 필요’(연출 홍상수 )는 ‘하이라이트-뉴 프럼 오테르 ’ 섹션에서 중국 관객을 만난다.

 

▲ 여행자의 필요(스틸컷)/영화진흥위원회  © 김중건


이 밖에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셀린 송이 연출하고 유태오가 주연으로 나오는 ‘ 패스트 라이브즈’도 ‘하이라이트- 비바 라 페스티벌’ 섹션에 선정됐다. 

 

▲ 잠/ 영화진흥위  © 김중건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상하이국제영화제는 1993년에 시작된 중국 최초의 국제영화제로 국제영화제작연맹 (FIAPF)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유일한 중국 영화제이기도 하다. 이번에 초청된 K무비 5편은 오는 23일까지 상하이 관객을 만난다. 또 1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중국 최초의 필름 마켓인 상하이필름마켓에는 영진위 중국사무소가 한국 영화 종합 홍보관 ‘K 무비 센터’를 열고 K무비 홍보에 나선다.

 

▲ 파묘/영화진흥위원회  © 김중건

 

한편 영진위는 주중한국문화원과 함께 중국 베이징 문화원 지하 1층의 ‘충무로관’에서 K무비 정기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달 주제는 ‘미드나잇 판타지 ’로, ‘신과함께-죄와 벌 ’, ‘신과함께-인과 연’, ‘사바하 ’, ‘파묘’가 상영된다. 지난 1일에는 중국 어린이날 특별 상영으로 애니메이션 ‘거신: 바람의 아이 ’를 중국 내 최초로 상영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다음달에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테마로 ‘송환 ’, ‘모어’, ‘미씽타는 여자들’ 등이 상영된다 . 

 

▲ 패스트 라이브즈/영화진흥위원회  © 김중건

 

김동현 영진위 직무대행은 “ 지난 4월 베이징국제영화제에 K무비 신작 5 편이 초청된 데 이어, 중국 영화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도 한국 영화가 초청된 것은 고무적”이라며 “영진위는 K무비 정기 상영회에서 수준 높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중국 내 K 무비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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