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립‧예술 영화의 유통‧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박기용, 이하 영진위) 에서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독립 영화 배급 관련 기초 지식을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를 이달부터 최초로 운영한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독립 영화 배급 온라인 기초 강의’는 영화 배급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상 시리즈 강의로 제작돼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 (www.indieground.kr)를 통해 공개된다 . 영진위 인디그라운드에서는 독립영화 창작자 및 배급 전문 인력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독립‧예술 영화 전문 인력 역량 강화 교육 ’ ‘1:1 배급상담소’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 강의의 첫 시작을 알리는 ‘영화 배급을 위한 후반 작업 가이드 ’는 영화 작품이 극장, 방송, OTT, IPTV 로 이어지기까지 유통과 배급에 필요한 마스터링 과정 전반에 관한 기초 지식을 4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범죄소년>, <달팽이의 별>, <님아 ,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외 다수의 영화 DI 또는 후반 작업을 한 김형희 DVcat 대표가 참여했다. 온라인 강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인디그라운드는 올해 ‘영화 배급을 위한 후반 작업 가이드’ 온라인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기획,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은 “ 이번 영진위 인디그라운드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작품 배급을 고민하는 독립 영화 창작자와 배급 관련 신규 인력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