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그라운드 배급 아카데미 4기 후속과정 기획단, 영화로운 단편 영화선 <지금, 우리, 여기> 특별 기획전 진행

12월 14일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더 숲 아트시네마에서 진행

김중건 | 기사입력 2023/12/04 [16:21]

인디그라운드 배급 아카데미 4기 후속과정 기획단, 영화로운 단편 영화선 <지금, 우리, 여기> 특별 기획전 진행

12월 14일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더 숲 아트시네마에서 진행

김중건 | 입력 : 2023/12/04 [16:21]

인디그라운드 배급아카데미 4기 후속과정 기획단이 영화와 극장을 주제로 [영화로운 단편 영화선 – 지금, 우리, 여기]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 지금 우리 여기_포스터/인디그라운드 배급아카데미 3기 후속과정 기획단  © 김중건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에서는 매년 배급아카데미를 통해 독립영화의 배급 및 홍모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번 상영은 불안한 현실 속에도 영화와 극장에 대한 애정을 멈추지 않는 인물들을 주제로, 올해 배급 아카데미 4기 수료생들이 후속 과정으로 준비한 특별 기획전이다.

 

 

오는 12월 14일(목) 19시 30분부터 독립예술영화전용관 ‘더숲 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되며 12월 4일부터 디트릭스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영화 상영과 함께 각 단편 영화에 맞게 기획단에서 준비한 책갈피와 영화제 ‘이선좌(이미 선택된 좌석) 방지 부적’ 등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굿즈들도 마련되어 있다. 

 

오래 전 그만두었던 영화라는 꿈이 좀비처럼 다시 다가오는 영화 <시체들의 아침>, 자신이 출연한 DVD를 받기 위해 같이 작업했던 감독들을 찾아 다니는 구교환 감독의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등 쓸쓸하면서도 웃픈 현실을 마주하는 영화 두 편과 봉준호를 만나기위해 무작정 문을 두드려보는 세 고등학생의 이야기 <봉준호를 찾아서>와 극장이 하나 둘 사라지는 현실 속에도 관객들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시네마 클럽>처럼 현실이 매섭더라도 자그마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영화 두 편. 총 네 편의 영화로운 영화들이 극장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상영 후엔 장건재 감독의 진행으로 <시체들의 아침> 이승주 감독, <봉준호를 찾아서> 정하림 감독, <시네마 클럽> 정윤지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영화와 극장이 사라져가고 점점 OTT와 유튜브의 시대 속에서 영화로운 단편 영화만의 따뜻한 시선을 소개할 이번 [영화로운 단편 영화선 - 지금, 우리, 여기] 기획전이 올 연말, 관객들에게 손난로와 같은 온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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