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회 아세안 영화주간_메인포스터 © 김중건
|
영화의전당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제3회 아세안 영화주간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아세안영화제>’를 개최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문화 교류의 장을 열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자 마련된다.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영화제는 아세안 국가 영화 가운데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등 해외 유수 영화제 수상 이력과 작품성, 흥행력을 갖춘 아세안 9개국의 작품 12편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뿐만 아니라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어 아세안을 보다 가깝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아세안 영화주간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아세안영화제>’에서는 총 12편의 다양한 장르의 아세안 영화 및 드라마를 선보인다. 한국-인도네시아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한 인도네시아 개막작으로, 한국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리메이크한 ‘7번방의 기적’(Miracle in Cell No.7, 인도네시아),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로 평가받는 미국의 2022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으로, 어린이와 외계인의 우정을 그린 모험·코미디 SF 영화 ‘마이카: 외계에서 온 소녀’(Maika: The Girl from Another Galaxy, 베트남), 필리핀의 거장 ‘브리얀테 멘도자’ 감독이 일본 배우 ‘쇼겐’과 함께 제작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석상을 수상한 작품 ‘젠산 펀치’(Gensan Punch, 필리핀), 라오스 유일의 여성 영화 감독 ‘매티 도’가 연출한 라오스 최초의 공포 영화 ‘찬탈리’(Chanthaly, 라오스), ‘바바리안 인베이전’(Barbarian Invasion, 말레이시아), ‘리나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What's So Special About Rina, 브루나이), ‘아줌마’(AJOOMMA, 싱가포르), ‘사탄의 노예’(Satan's Slaves, 인도네시아), ‘사탄의 노예: 영의 조우’(Satan's Slaves: Communion,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영화가 주는 신선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작품 11편을 상영한다. 더불어 태국의 유명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그녀의 이름은 난노’(Girl From Nowhere, 태국)를 통해 OTT 드라마의 매력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과 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아세안 영화주간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아세안영화제>’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시네마테크관에서 무료로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식은 3월 30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에서 개막작 <7번방의 기적>을 선보일 예정이며,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 영화감독과 관객이 직접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GV) 자리도 마련한다. 온라인과 현장 예매 모두 3월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예매는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다. 상영작 정보 및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