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양산인도영화제 7일 개막, 통도사-인도 인연 영화로 이어

통도사 문수법당 등에서 주옥같은 인도영화 5편 상영,

김중건 | 기사입력 2023/01/08 [15:58]

제1회 양산인도영화제 7일 개막, 통도사-인도 인연 영화로 이어

통도사 문수법당 등에서 주옥같은 인도영화 5편 상영,

김중건 | 입력 : 2023/01/08 [15:58]

  개막식에 참석한 통도사 총무국장 현덕 스님(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 대사부인, 7번째 이재영 민주당 양산갑 지역 위원장_ © 김중건

 

경남 양산에서 7일 제1회 '양산인도영화제'가 개막했다.

주한 인도대사관과 주한 인도문화원이 주최하고 통도사와 인디안센터, 좋은양산포럼가 주관한 양산인도영화제는 인도 정보통신부의 인도영화제위원회가 엄선한 인도영화 다섯 작품을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좋은양산포럼, 통도사 혜장보각과 문수법당에서 14일까지 상영한다.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 © 김중건

 

이날 개막식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와 소누 트리베디 주한 인도문화원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이정곤 양산시부시장,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지역위원장, 박인주 양산문화원장, 이순철 주한 인디안센터 원장, 기모란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 통도사 총무국장 현덕 스님 등 통도사 스님과 신재향. 이묘배. 김지원. 김혜림. 최순희 양산시의원, 양산시민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이 양국 국가를 합창하고 있다. © 김중건

 

 어린이들의 양국 국가를 합창으로 개막한 이날 영화제는 7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인도 타밀지역의 소설을 각색한 ‘아수란’과 14세기 라지푸트 왕비 파드마바트의 삶을 다룬 ‘파드마바트’가 상영됐다. 8일은 양산시 물금읍 좋은양산포럼에서 1800년대에 인도 최초의 서양 의학 학위를 취득한 여성 ‘아난디 고팔’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작품이 상영됐다.

 

  © 김중건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문수법당에서 인도 전통무용을 소재로한 ‘나트암’과 2015년 첸나이 대홍수를 배경으로 한 ‘하우스오너’, ‘파드마바트’가 상영된다.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 © 김중건


 7일 양산인도영화제 개막식에서 주한인도대사관 아밋 꾸마르 대사는 “인도 독립 75년을 기념하며 한국에서 개최된 사랑-인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인도영화제가 진행됐다”며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의 첫 행사로 양산에서 인도영화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김중건

 

아밋꾸마르 대사는 “인도의 활기찬 다양성,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유산, 사회적 가치를 보여주는 인도영화를 양산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양국은 또 깊은 천연으로 깊은 문화 교류로 연결돼 있다. 아요디아에서 온 공주 인도 공주 허황옥이 김수로왕과 결혼해서 가락국의 시도가 되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또 인도와 한국은 불교 인연도 굉장히 깊다. 더 많은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는데 중국에서 불교가 온 것이 아니라 인도에서 불교가 직접 전파되었다는 그런 가설이 뒷받침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쿠마르 대사는 "그리고 오늘 영화제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사찰인 통도사에 방문하는 기회를 얻었다. 통도사에서 조계종 종정 예하를 뵙었다"며 "앞으로 인도 대사로서 한국과 인도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겠다. 그래서 문화와 인적 교류뿐만 아니라 통상 관계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양산시와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영화에 나타난 인도의 역동성과 유구한 역사 문화유산 사회적 가치를 즐기시고 인도 영화에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민주당 양산감지역 위원장    ©김중건

 

이번 양산 인도영화제 개최에 적극 기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재영 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장은 "인도영화제 개최를 축하하며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가 자리잡고 있는 양산의 소프트 파워가 세계 만방에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5월 주한인도대사관과 협력해 인도 불상을 통도사로 모셔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  © 김중건

 

  이종희 양산시의장 © 김중건

 

  통도사 총무국장 현덕 스님 © 김중건

 

 영화제를 주관한 주한인디아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인도영화제를 양산에서 개최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인도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매년 양산에서 인도영화제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도영화제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이 주최하고 좋은양산포럼, 영축총림 통도사, 주한인디아센터 주관, 지앤피텍크와 바스코리아가 협찬했다.

 

▲ 쿠마르 주한 인도 대사를 맞이 하는 이재영 민주당 양산갑 지역 위원장,  © 김중건

 

  © 김중건

 왼쪽부터 박인주 양산문화원장, 이정곤 양산시부시장,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 대사부인, 이재영 민주당 양산갑 위원장, 기모란 국제암대학원 대학교 교수, © 김중건

 

▲     ©김중건

 

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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