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규리 작가가 부산 전시에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 김중건
|
(인디포커스/김중건) 국내 미술계 거장들과 아트테이너가 함께 참여하는 원화.메타버스 하이브리드 전시회 'Amulet_호령展_범을 깨우다‘가 서울에 이어 부산에 상륙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소의 띠를 맞아 마련했던 'Amulet_우행展'에 이어지는 국내 최초 아트 시리즈 프로젝트다.
올해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의 영엄한 기운'을 주제로 온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도전하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부산 전시 개막은 11일 오후 3시 부산시 해운대구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강형구, 이재삼, 김정선, 찰스장, 정해운, 김혜경, 김규리(배우 겸 화가) 등 작가와 더불어 글씨당 김소영 캘리그라피 작가, 전시를 기획한 정나연 ㈜ 레이빌리지 대표 등이 참여했다.
|
▲ 강형구 작가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 김중건
|
|
▲ 강형구 작가 작품 <베토벤 오브 블랙타이거> © 김중건
|
강형구 작가는 “호랑이의 기운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삼 작가는 "달빛을 품은 검은 호랑이 자태에는 가족의 안녕을 위해 정화수 한 사발로 기도하는 우리 어머니의 마음이 담겨 있다. 그림 속 호랑이 눈과 마주치는 관람객 모두 희망, 용기, 행운을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 김규리 작가가 자신의 작품 <산군>을 설명하고 있다. ©김중건
|
배우이자 화가인 김규리 씨는 ”호랑이는 지켜준다(수호)라는 의미가 있다“며 ”(호랑이)작품 제목 <산군>은 팬들이 지어준 이름이다 작품 속 호랑이의 파란 눈동자는 다양한 각도에서도 눈을 마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김규리 작가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중건
|
이번 전시에는 문화훈장을 수훈한 동양화의 거장 박대성,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강형구, 이재삼 등 미술계 거장 들과 아트테이너 구준엽, 김규리 등 국내외 작가 38명이 참여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그림이나 부적 등에 새겨 나쁜 기운, 액을 물리치는 벽사의 수단으로 쓰였다. 1770년 호랑이해에 태어난 용맹한 '베토벤 호랑이'부터 1988 서울올림픽의 '호돌이'까지 강한 기운의 범이 내려온다.
|
더불어 글씨당 김소영 작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 김중건
|
부산 개막식에는 더불어 글씨당 김소영 작가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
▲ 더불어 글씨당 김소영 작가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김중건
|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청담 갤러리원 원화작품 전시와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원화.NFT와 디지털 작품이 전사됐다.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는 원화와 NFT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장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NFT는 예술 분야에서도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새로운 대안 시장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호령전에서는 회화, 조각, 오브제,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출품작을 원작과 함께 디지털, 메타버스, NFT 등의 형태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한정판 에디션 작품 구매는 물론 호랑이 작품이 담긴 스마트폰 그립톡 등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
▲ 호령전 부산 전시 신셰게백화점 센텀시티 지하1층 중앙홀 © 김중건
|
|
▲ 호령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전시 © 김중건
|
한편 '호령전_범을깨우다’ 는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와 그림그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사랑나눔재단, ㈜비티씨 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LG전자, 스타필드하남 그리고 부산신세계센텀시티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