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적반하장 국민의힘, 대장동 개발 몸통은 어디에 있나”

“고발사주 물타기…적어도 공당이라면 내부 의혹자 먼저 조사해야”

김은해 | 기사입력 2021/09/24 [11:34]

윤호중 “적반하장 국민의힘, 대장동 개발 몸통은 어디에 있나”

“고발사주 물타기…적어도 공당이라면 내부 의혹자 먼저 조사해야”

김은해 | 입력 : 2021/09/24 [11:34]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인디포커스DB

 

 

[인디포커스/김은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의혹괴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고 비판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에 묻는다. 대장동 개발, 누가 한 것인가. 그 몸통은 어디에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2010년 당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의 신영수 의원은 LH가 아닌 민간에서 개발하자고 강하게 압력을 넣었고 신 전 의원의 친동생은 수억 원대의 뇌물을 받아서 구속됐다국민의힘 5선 의원으로 원내대표까지 지낸 원유철 전 의원은 화천대유 고문으로 재직하며 매월 900만원을 타갔다고 한다. 곽상도 의원은 화천대유 소유주와 친분이 있다고 평소에 밝혀왔고 그 아들은 화천대유에 채용되어 7년 동안 근무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이 화천대유를 둘러싼 팩트들이라며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적어도 공당이라면 내부 의혹자들에 대해 먼저 자체조사를 하고 국조든 특검이든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순리라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런데 검당유착 국기문란 고발사주 사건으로 지난 총선에 개입해서 표를 도둑질하려던 윤석열 검찰과 국민의힘이 물타기를 위해 국조와 특검을 꺼내들었다국회는 민생을 다루는 곳이지 대통령 선거운동 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쟁보다 민생을 살려라, 민생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선의의 경쟁을 하라는 것이 추석 민심인데 그것을 국민의힘은 모르는 것인가라며 그래서 이제 정기국회를 정쟁으로 몰고 가려는 꼼수를 계속 할 것인가. 저희 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덧붙여 고발사주 사건과 관련해 당무감사를 하겠다고 한지 3주가 돼가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남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고 자기 얼굴의 허물이 사라지나. 최소한의 염치를 지키려면 스스로 벗겠다고 했던 허물부터 벗는 것이 도리라고 꼬집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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