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기후에너지환경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국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400곳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국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400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학사고를 예방하려는 정부의 전방위적인 노력의 하나로, 사업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사고에 취약한 부분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과거 화학사고 이력이 있거나, 화재·폭발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을 대량으로 다루는 사업장이다. 시설의 노후화 여부도 확인해 점검 대상에 포함시켰다.
점검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설치 및 관리 상태는 물론, 개인보호장구가 제대로 비치·착용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한다. 또한 허가 변경이나 신고, 자체 점검 이행 여부 등 서류 확인도 진행해 ‘화학물질관리법’ 준수 여부를 세밀하게 살핀다. 점검은 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함께 나서서 실시하며,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시설의 이상 유무와 유·누출 가능성까지도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열화상카메라와 복합가스 측정기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시설 온도나 가스 누출 여부를 체크하고, 고인화성 물질 저장시설의 접지 저항 측정도 진행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조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유해화학물질을 많이 다루거나 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집중점검 이후에도 관리의 끈을 놓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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