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3억 원과 귀금속 가방 습득 주인에게 인계한 지하철역 직원

- 6일(금) 새벽, 종로3가역 직원 신속 대응으로 2시간 30분 만에 되찾아

김은해 | 기사입력 2026/03/09 [14:09]

현금 3억 원과 귀금속 가방 습득 주인에게 인계한 지하철역 직원

- 6일(금) 새벽, 종로3가역 직원 신속 대응으로 2시간 30분 만에 되찾아

김은해 | 입력 : 2026/03/09 [14:09]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일 새벽, 종로3가역에서 현금 3억 원과 귀금속이 들어있는 가방을 습득해 주인에게 안전하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 역사 순회 중 습득한 유실물(현금 3억 원 및 귀금속) [서울교통공사]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이민호 대리는 6일 오전 0055분경, 마지막 열차를 확인하며 승강장을 돌다가 의자 위에 놓인 검은 가방을 발견했다. 가방 안에는 현금 뭉치 3개와 귀금속 상자 5개가 들어 있었다. 이 대리는 즉시 112에 신고하고, 가까운 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경찰과 함께 유실물 주인을 기다리며, 가방을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역 직원이 신속히 대응한 덕분에 가방은 2시간 30분 만에 주인 품으로 돌아갔다.

 

▲ 신속한 대처로 유실자에게 인계한 1호선 종로3가역 이민호 대리 [서울교통공사]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가방 주인은 금세공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하철 탑승 뒤 가방을 두고 내린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오후 12시쯤 종로3가역을 다시 찾아와,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가방을 잃어버리고 얼마나 마음을 졸였을지 생각하면, 빨리 찾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역사 순찰과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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