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방글라데시 철도신호 현대화 컨설팅 계약 확정- 31억원 규모로 ’25. 11월 착수, 41개월간 EDCF 재원으로 철도 안전·효율성 강화 지원서울교통공사가 방글라데시의 철도신호 현대화를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의 철도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계약은 31억 원 규모로, 2025년 11월부터 시작되어 4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지원을 받아 방글라데시 서부 구간의 20개 역을 대상으로 철도신호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컨설팅 사업은 서울교통공사와 경인기술, 삼안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맡으며, 기본설계 및 입찰서 작성, 시공사 선정 지원,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 자문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방글라데시 철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미 2013년부터 방글라데시 동부지역의 11개 역에 대한 철도신호 현대화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은 방글라데시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서울교통공사는 방글라데시 정부의 대규모 철도 인프라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60량의 객차 구매 컨설팅과 다카 MRT 5호선 남부선 건설 감리 등에서 한국 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이번 사업은 EDCF 재원으로 추진되는 국제 협력사업으로, 공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방글라데시 철도 인프라 개선은 물론 한국 철도 기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
서울교통공사, 방글라데시 철도신호 현대화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