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보행약자 서포터즈’ 운영- 서포터즈 절반 이상 지하철 유관기관 근무 경험 있는 어르신 인력으로 구성…보행 약자 지원 서비스 제공서울교통공사는 2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보행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보행약자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6명의 시니어 인력을 선발하여 서울 지하철 14개 역에 배치하며, 이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보행 약자들에게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범사업은 지난 8월에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교통약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보행약자 서포터즈는 주 3일, 2인 1조로 근무하며, 승하차 게이트 인근에서 고객과 직접 접촉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들 중 절반 이상은 도시철도 유관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시니어들로 구성되어, 그들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서포터즈는 “은퇴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중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뿌듯하다”라며, “동종 기관에서 근무한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2026년에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시철도 유관기관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활용해 교통약자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편의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은퇴 후 경력이 단절된 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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