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팀,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희망 캠프 강의 개최

환아·보호자 대상 강의 및 캠프 통해 치료 정보 제공과 심리적 지원

김중건 | 기사입력 2025/09/29 [10:50]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팀,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희망 캠프 강의 개최

환아·보호자 대상 강의 및 캠프 통해 치료 정보 제공과 심리적 지원

김중건 | 입력 : 2025/09/29 [10:50]

부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단(단장 양유진)은 지난 25일 기장 아난티코브 호텔에서 부산대어린이병원 주최, RMHC 후원으로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희망 캠프’ 강의를 개최했다.

 

▲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희망 캠프’ 현장사진/양산부산대병원     ©김중건

 

이번 행사는 소아암·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6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소아암·백혈병 환자의 식단 및 영양(조혜진 영양사) ▲항암제 종류와 투약, 수혈 및 중심정맥관 관리(김선미 간호사) ▲ 소아암의 진단과 치료(양유진 교수) ▲항암 치료 종결 후 환자관리(임영탁 교수) 으로 구성돼 환아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보호자가 강의에 참여하는 동안 환아들은 어린이 레크리에이션을 즐겼으며, 기념품이 함께 전달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에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경남권역(부산·울산·경남) 거점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소아혈액종양 전문의와 타분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권역 내 소아청소년암 진료 모형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희망 캠프’ 현장사진/양산부산대병원  © 김중건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암 신규 발생은 1,365명으로, 그중 혈액암(41.4%)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소아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86.3%로 전체 암(71.5%)보다 높지만, 완치 후에도 합병증·후유증·이차암 발생 등 장기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사업단은 지역 거점병원 중심의 완결형 진료 서비스 제공, 의료 질 향상, 협력 네트워크 강화, 중장기 국가 진료체계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유진 사업단장은 “경남권역 거점병원 운영을 통해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전주기적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소아청소년암관리 네트워크 구축으로 환아와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단은 이번 희망 캠프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아청소년암 진료 환경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양산부산대병원, 기장 아난티코브 호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희망캠프, 치료, 환아, 진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