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송시섭)은 송경호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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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주최 송경호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초청 특강 참석자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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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오후 동아대 부민캠퍼스 로스쿨 강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송경호 부산고검장은 ‘검사의 삶과 윤리’를 주제로 예비 법률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굵직굵직한 사건을 많이 맡아 온 송 고검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금까지 법률가로서 걸어온 길을 ‘갈림길’과 ‘막다른 길’에 비유하며 진솔하게 털어놨다.
그는 ‘공동체에서 법조인의 역할’을 강조하며 법률가로서의 실력과 경쟁력은 ‘전문성(풍부한 법적 지식, 실수 없는 꼼꼼함)’과 ‘소통(듣기, 말하기, 쓰기)’에서 나오고 법률가의 덕목으로 ‘한결같은 성실함’과 ‘끈질김’, ‘집요함’을 들었다.
또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어제의 성공은 오늘의 성공을 담보하지 않는다, 나를 내세우지 말자”라는 말로 강연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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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주최 송경호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초청 특강 모습.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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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호 부산고검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업연수원을 제29기로 수료한 뒤 2000년 검사로 임관했다. 부산지검과 대구 안동지청, 서울 동부지청, 광주지검,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연구관 등을 거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부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장검사, 제3차장검사, 수원고등검찰청 검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2년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내고 지난 5월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