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댑터씨어터, 2024 연극·뮤지컬 대본공모전 개최...당선작 해외공모까지 지원

창작 대본의 가능성을 현실로... 당선작 500만원 상금과 공연화 해외 무대로의 도약... 영문번역·드라마터그 전문가 지원 제공 신인부터 기성작가까지... 5회 미만 공연작도 지원 가능

김중건 | 기사입력 2024/11/26 [12:21]

부산 어댑터씨어터, 2024 연극·뮤지컬 대본공모전 개최...당선작 해외공모까지 지원

창작 대본의 가능성을 현실로... 당선작 500만원 상금과 공연화 해외 무대로의 도약... 영문번역·드라마터그 전문가 지원 제공 신인부터 기성작가까지... 5회 미만 공연작도 지원 가능

김중건 | 입력 : 2024/11/26 [12:21]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어댑터씨어터가 2024 연극·뮤지컬 대본공모전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대본 발굴을 넘어 작품의 공연화와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 부산 어댑터씨어터, 2024 연극·뮤지컬 대본공모전 개최  © 김중건


공모 대상은 중·소극장에서 60분 이상 공연 가능한 순수창작 장막 연극과 뮤지컬 대본이다. 기존 공모전과 차별화되는 점은 5회 미만 공연된 작품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신인과 기성작가의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새로운 창작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어댑터씨어터의 전문적인 공연개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영문번역과 드라마터그 지원을 통해 해외 공모전 진출 기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종 선정작은 2026년 어댑터씨어터 무대에서 실제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어댑터씨어터 심문섭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작가와 극장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지역 민간공연장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모에 참여하는 작가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연작품 개발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관 및 단체, 기업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본공모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요강은 어댑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당선작은 2024년 1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작가는 어댑터씨어터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품개요서와 원고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메일이나 어댑터씨어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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