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이 너무 어려운 독립영화를 찾습니다

- 영진위 인디그라운드, 제4회 ‘퍼스트링크’ 참여작 다음달 1일부터 모집
- 독립영화 창작자 대상 1대1 배급사 미팅과 워크숍 프로그램 제공

김중건 | 기사입력 2024/06/24 [12:52]

첫 만남이 너무 어려운 독립영화를 찾습니다

- 영진위 인디그라운드, 제4회 ‘퍼스트링크’ 참여작 다음달 1일부터 모집
- 독립영화 창작자 대상 1대1 배급사 미팅과 워크숍 프로그램 제공

김중건 | 입력 : 2024/06/24 [12:52]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이하 영진위)는 한국 독립·예술 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진위가 설립한 인디그라운드에서 오는 8~9월 열리는 ‘독립영화 매칭 워크숍: 퍼스트링크(이하 퍼스트링크)’의 참여 작품을 다음달 1 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은 퍼스트링크는 신작 독립영화의 배급 기회 확대를 위해 배급사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다. 창작자와 배급사의 1:1 미팅, 배급 과정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워크숍 등을 진행해, ‘독립영화 창작자와 유통 ·배급 관계자의 연결망’으로 불린다.

 

▲ 영화진흥위원회  © 김중건


퍼스트링크는 매년 국내외 프리미어 작품을 포함한 독립영화 신작이 대거 참여해 참여 배급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말아 ’(감독 곽민승) ‘성적표의 김민영’(감독 이재은 , 임지선), ‘퀴어 마이 프렌즈’(감독 서아현 )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극장 개봉했다. 

 

올해는 독립영화 창작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참여 조건과 선정 규모를 변경한다. 기존에는 장편 영화 1 편 이하 연출 경력의 신인 창작자만을 대상으로 모집했지만, 올해부터는 연출자의 경력과 상관없이 모든 창작자의 신작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조건을 대폭 넓혔다. 선정 규모 또한 기존 15편 내외에서 30편 내외로 2배 늘었다 . 

 

이번 공모의 모집 대상은 지난해 1월 이후 제작 완료됐거나, 올해 제작 완료 예정인 장편 독립영화로 배급사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작품이다. 극영화 , 다큐멘터리, 실험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는 무관하다 . 참여작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하며, 신인 감독의 연출 작품과 영진위 제작 지원 작품을 우대한다. 또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엄선된 5편 내외의 작품엔 영문 자막 번역과 영어 자막 DCP※ 제작까지 지원된다 .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www.indieground.kr) 지원 사업 페이지에서 접수한다.

 

※DCP : 디지털 시네마 패키지(Digital Cinema Package)의 준말로, 극장에서 영화를 디지털로 상영하는 포맷.

 

올해 선정된 작품의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 프로그램을 8 월 중 2회 진행하며, 1대1 비즈니스 미팅은 9월 3일과 4 일에 걸쳐 진행된다. 한상준 영진위 위원장은 “매년 우수한 독립영화 작품들이 퍼스트링크를 통해 발굴되고, 관객과 만나고 있다”며“퍼스트링크에서 극장을 빛낼 독립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퍼스트 링크,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 신인, 창작자, 연출자, 신작, 선정, 극장 개봉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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