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게임VR학과 김태희 교수가 영화의전당이 주최하는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의 인공지능(AI)기술 총괄 자문위원을 맡았다.
김 교수는 지난 27일 영화의전당 더블콘에서 열린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개최 발표 기자회견에서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와 함께 영화제 행사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 동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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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화의전당은 오는 12월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개최에 앞서 개최 기자간담회를 마련했다 오른쪽 김태희 교수 왼쪽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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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개최하는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된 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제이다. 인공지능을 통해 만들어진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표하는 플랫폼 역할과 인공지능의 혁신적 기술로 창조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과 다양한 형식·장르의 영화들을 예술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는 오는 12월 6~8일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진행한다. 국내외 AI영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별로 2023년 이후에 제작된 러닝타임 3~15분 길이의 AI기술을 활용한 영상을 부산AI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발전은 영화제작 분야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영화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영화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영화예술의 발전과 영화산업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살펴보며, 향후 영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개발의 방향에 대하여 영화제작자와 AI기술자들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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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전당이 주최하는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자문위원을 맡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게임VR학과 김태희 교수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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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아주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인공지능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인공지능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영산대 게임VR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영산대 교수창업을 통해 ㈜지능디자인 대표이사도 겸하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영화의전당이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지원을 받는 ‘AI 영화제작 플랫폼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에서 연구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AI 기반 영화산업을 활성화하는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