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이신영)는 ‘제39회 졸업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최근 열린 발표회엔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62명 학생의 의상 작품 123점과 논문 10점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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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에서 열린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제39회 졸업작품발표회’ 모습/동아대학교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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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작품 ‘123점’은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패션 전시라 눈길을 끌었다.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이번 졸업작품발표회 주제는 ‘DOT: Connecting the dots’로, ‘인생의 수많은 점들 중 현재는 하나의 점일 뿐이므로 꾸준히 이어 나가다 보면 꿈과 미래가 펼쳐질 것’이란 희망과 동시에 ‘Dong-A Opens Tomorrow’의 앞 글자를 따 ‘내일을 연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은 ‘벨벳라이크 3D프린팅 텍스타일 디자인’, ‘나노섬유 멤브레인이 적용된 바이오헬스 아웃도어 의류 상품 개발’ 등 신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를 포함, ‘AI디자인 패션제품 소비자 인식’,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 소비자 인식’, ‘휴먼라이크 버추얼휴먼과 패션광고’ 연구,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팝업스토어의 소비자 인식 변화’, ‘친환경 패션에 관한 소비자 평가’ 등 최신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연구 결과를 보여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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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제39회 졸업작품발표회’ 포스터.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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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회 총연출을 담당했던 여소희 학생은 “실습실에서 친구들과 밤새고 각자의 작품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며 더 돈독해진 계기가 됐다”며 “발표회가 잘 마무리돼 홀가분하고 졸업작품들을 보니 다 같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