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뼈를 깎는 각오로 재발방지와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전에 닥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힘 모아야 할 시기에 현직 시의원이 불법 영상촬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와그 가족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은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은 물론이고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에 대한 불신을 자초한 참담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의회의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합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뼈를 깎는 각오로 재발방지와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법정 교육 외 추가로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자체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조속한시일 내에 실시하겠습니다. 또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시민 눈높이에맞는 조직문화를 반드시 정착시키겠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뼈아픈 질책을 가슴에 새겨 더욱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윤리기준을 갖추고 보다 성숙한 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반성과 성찰을 동력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와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부산의 현안 추진에 앞장서며 무한책임의 자세로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안 성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