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독도논란 신원식 국방장관 파면 촉구”

김은호 | 기사입력 2023/12/29 [14:01]

김두관 의원, “독도논란 신원식 국방장관 파면 촉구”

김은호 | 입력 : 2023/12/29 [14:01]

김두관 의원이 국방부 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이라고 표기한 것과 관련, 신원식 국방장관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두관 국회의원/사진=김은호 기자  © 인디포커스

 

김 의원은 적어도 국방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영토가 어디까지인지를 아는 것이 근본 중의 근본이라며 영토의 경계를 잘 구분하지 못하면서 무슨 국방을 할 수 있겠냐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영토는 헌법에서 정한 대로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범위에 두고 있다우리나라에 포함된 부속 도서중에 현재 영토분쟁이 있는 곳은 단 하나도 없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공식입장이고 그래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방부가 황급히 거두어들인 정신전력 교육교재는 이 당연한 사실을 다른 부처도 아닌 국방부가 부정한 일이라며 독도가 영토분쟁지역이라니? 도대체 제정신인가?”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건의 책임은 누가 뭐래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의 외교적 처신에 책임을 돌렸다.

 

김 의원은 대통령이 앞뒤 재지 않고 일본을 향해 달려가니 국방부의 눈에는 이게 영토분쟁으로 보여진 것이라며 이 모든 사달은 대통령의 역사인식 부족, 국제관계 이해부족이지만 그 중심에 신원식 장관이 있다, 국방부 장관인 신원식 장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영토보전이라는 헌법적 의무를 해태한 윤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며, 신원식 장관의 파면을 촉구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장병들의 정신교육 책자인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표현한 데 대해 강하게 질책하며 즉각 시정을 지시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국회, 김두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