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연동형 비례제 유지 등... 이 대표와 지도부의 결단 촉구!"

김은호 | 기사입력 2023/11/28 [10:40]

김두관, "연동형 비례제 유지 등... 이 대표와 지도부의 결단 촉구!"

김은호 | 입력 : 2023/11/28 [10:40]

김두관 의원이 28일 SNS를 통해 다시 한번 연동형 비례제 유지와 위성정당방지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 김두관 국회의원  © 인디포커스

 

김두관 의원은 민주당은 2020년 다당제 정치개혁을 하겠다 약속해 놓고 위성정당을 만들어 국민을 배신했다그래서 대선 때인 지난해 3월 이재명 대표와 우리 국회의원들은 국민께 백배 사죄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와 위성정당 포기를 약속하기 위해 국회 계단에 나란히 섰다고 말했다.

 

그런데 최근 당 지도부가 병립형 비례를 가지고 국민의힘과 곧 야합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린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그날 국회 앞 계단에 서서 결의한 의원님 중 오늘까지 72명이 서명을 마쳤다며 그날 함께했던 나머지 의원님들도 모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병립형은 소탐대실이라며 다시 위성정당을 만들어 사기를 치겠다는 쪽이 지고, 비례를 잃더라도 정치개혁 약속을 지키는 쪽이 이긴다고 주장했다. 이어 위성정당을 포기하면 연대정당, 연합정당을 만들고 다당제가 시작된다연대하고 연합하는 정당 없이 민주당이 혼자 권력을 잡은 적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도부에 결단을 요청하며, 연동제 정치개혁과 지도부의 험지 출마에 대해서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 대표에게 의석수를 숫자놀이 하는 엉터리 전문가, 위성정당 꼼수로 야당 연합을 포기해 0.75% 패배를 부른 자들의 보고서를 모두 물리라고 조언하며 민주당이 국민적 염원인 정치개혁에 앞장서고 원칙을 지키면, 위성정당을 만들려는 국민의힘을 퇴행과 반동의 수구 정당으로 몰아붙이면, 우리가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진보당 손솔 수석대변인도 이날(1128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회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내일 의원총회를 통해 총선 선거제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는 민주주의의 시계를 노골적으로 뒤로 돌리자는 국민의힘 병립형 제안을 수용하자는 목소리도 들린다.”면서, “퇴행은 절대로 안 된다이는 당부나 권고가 아니다. 우리 국민들의 강력한 경고임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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