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화인, “문화강국 한국” 대표하는 K-영화 학교 비결 직접 배운다

- 영진위 한국영화아카데미, 27일부터 ‘KAFA 인 베트남’ 개최
- CJ문화재단과 함께 현지 예비 영화인 대상으로 영화 교육 노하우 전수

김중건 | 기사입력 2023/06/29 [08:23]

베트남 영화인, “문화강국 한국” 대표하는 K-영화 학교 비결 직접 배운다

- 영진위 한국영화아카데미, 27일부터 ‘KAFA 인 베트남’ 개최
- CJ문화재단과 함께 현지 예비 영화인 대상으로 영화 교육 노하우 전수

김중건 | 입력 : 2023/06/29 [08:23]

▲ KAFA 인 베트남 행사 장면  © 김중건

 

국내 최고의 영화 학교이자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배출한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박기용, 이하 영진위)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조근식, 이하 KAFA)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CJ문화재단 및 CGV베트남과 함께 특별 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KAFA는 아시아 콘텐츠 신흥국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한국과 수교 31 주년을 맞아 신인 영화 감독과 영화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베트남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프로그램 ‘CJ문화재단  × KAFA 인 베트남’은 현지 영화산업 종사자 , 관계 부처와 정책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의 특별 강연, KAFA 의 대표작 <혼자 사는 사람들>(2020, 홍성은 연출) 특별 상영과 예비 영화인을 위한 홍성은 감독의 강연 등이 준비됐다.

 

▲ KAFA 인 베트남 행사 장면  © 김중건

 

▲ KAFA 인 베트남 행사 장면  © 김중건

 

뿐만 아니라 CJ문화재단의 ‘한-베 청년 꿈 키움 프로젝트 ’에 선정된 신인 감독 15명을 대상으로 실제 KAFA 에서 이뤄지는 크리틱과 멘토링 수업 과정을 현지에서 제공하고 KAFA 멘토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 짓는다. ‘‘CJ문화재단  × KAFA 인 베트남 ’은 6월 27일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특강을 하고 있는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 김중건

 

27일 베트남 CGV 호치민 수반한점에서 열린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의 특별 강연은 ‘V- 무비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다뤘다. 교육생뿐만 아니라 응우옌 티투하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영화국 부국장 등 현지 영화 산업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응우옌 티투하 베트남 영화국 부국장은 “한국은 대표적인 문화강국”이라며 “ 우수한 영화 산업 인력을 키워낸 KAFA가 베트남 청년 영화인들을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

 

조근식 KAFA 원장은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영화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이 영화를 매개로 더욱 협력하고 서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 ”고 했다. 

 

▲ 질문을 하고 있는 베트남 청년 영화인  © 김중건

 

한편 올해 40살이 된 KAFA는 봉준호, 최동훈, 장준환, 허진호 감독 등 한국 영화 핵심 인력 750 여 명을 배출한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 영화 학교다. KAFA는 영화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대표주자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부터 프랑스 라 페미스, 일본 동경예대 등 세계 유명 영화 학교와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으며,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K-콘텐츠 위상에 발맞춰 꾸준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KAFA, 영화진흥위원회, 박기용, 베트남, CJ문화재단, 꿈 키움 프로젝트, 멘토십, 한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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