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성 목사의 여덟 번째 책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가 발간되었다. 최 목사는 다윗, 1인 군대, 독, 국보 많은 사람이 그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본 직업은 목사지만 교회 울타리에 머물지 않고 개인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많은 일을 이뤘기 때문이다. 그는 자칭 ‘대한민국 교회 담임목사’라며 오늘도 전국의 아픈 현장에 달려가 생명을 지키는 데 헌신하고 있다.
그는 세상의 변화는 한 사람에서 시작되며,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산 증인이다. 기업이 자신들의 불법을 감추기 위해 고발과 소송으로 그를 협박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모든 소송을 이겨내고 세상에 진실을 밝히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는 저자가 30년 동안 전국의 시멘트 공장을 수없이 찾아다니며 살펴온 기록이다.
시멘트는 우리가 사는 집을 지을 때 반드시 들어가는 재료다. 우리나라 시멘트 공장에서는 유해 물질 가득한 온갖 산업 쓰레기를 넣어 시멘트를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많은 쓰레기 시멘트가 된다.
저자는 그동안 이 쓰레기 시멘트의 유해성을 알리는 수많은 기사를 쓰고 책도 펴냈다. 하지만 시멘트 공장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려는 환경부의 무책임한 재활용정책과 돈벌이에 혈안이 된 시멘트 업계의 탐욕으로 상황은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 그 실상을 현장 사진과 구체적인 자료로 밝히며 대안도 제시한다.
황소걸음은 출판사는 서평에서 30년 동안 시멘트 공장을 살펴온 기록으로 오늘날 우리가 사는 집은 이전보다 크고, 고급스럽고, 안락하다. 그런데 왜 아토피로 고통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날까? 라는 의문을 던졌다. 대한민국은 국민 1인당 쓰레기 시멘트 소비량 전 세계 1위다. 집을 짓는 기본 건축재인 시멘트가 어느 나라보다 안전해야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발암물질과 유해 중금속 가득한 쓰레기 시멘트를 가장 많이 소비하면서도 안전기준이 가장 허술하다. 환경과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기보다 시멘트 공장에 특혜를 주며 쓰레기를 처리하려는 환경부의 무책임한 재활용 정책 때문이다.
유럽과 다른 나라도 시멘트 제조에 쓰레기를 사용한다. 그들은 국민 1인당 시멘트 소비량이 적지만, 대한민국의 시멘트 공장보다 강력한 쓰레기 사용 기준과 배출가스 허용 기준, 시멘트 안전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도 많은 시민과 시민 단체, 전문가들이 정부 당국과 시멘트 공장을 상대로 시위와 소 송을 한다. 전 세계에서 쓰레기 시멘트를 가장 많이 소비하며 주거 환경이 가장 위험한 대한민국에서는 정작 아무도 이 문제에 관심이 없다.
이 책은 저자가 30년 동안 전국의 시멘트 공장을 수없이 찾아다니며 살펴온 기록이다. 시멘트는 우리가 사는 집을 지을 때 반드시 들어가는 재료다. 우리나라 시멘트 공장에서는 유해 물질 가득한 온갖 산업 쓰레기를 넣어 시멘트를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많은 쓰레기 시멘트가 된다고 서평했다. 이러한 시멘트를 등급제로 건축용과 도로용 등 쓰임이 다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자는 토론도 있었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지금도 시멘트공장 소성로는 온갖 쓰레기를 태우는 소각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병성 목사가 펴낸 책으로 <일급 경고> <대한민국 쓰레기 시멘트의 비밀> <강은 살아 있다> <복음에 안기다> <길위의 십자가> <들꽃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 <알면 사랑한다>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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