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지금 분열과 싸울때 아니야...함께 해야할 이유 말할 때"

"총선 대비 체재 이끌기 위해...조속히 당 정상화 할 것"

서준혁 | 기사입력 2019/04/22 [11:12]

손학규 "지금 분열과 싸울때 아니야...함께 해야할 이유 말할 때"

"총선 대비 체재 이끌기 위해...조속히 당 정상화 할 것"

서준혁 | 입력 : 2019/04/22 [11:12]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jmb방송


[jmb방송=서준혁 기자]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2일 "총선 대비 체제로 이끌기 위해 조속히 당을 정상화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내 일각의 지도부 총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지금은 분열할 때가, 싸울 때가 아니라 함께해야 하는 이유를 말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손 대표는 "바른미래당을 제3세력 결집을 위한 새 장(場)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 당원들은 동요 말고 지도부를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바른미래당이 제3의 길로 나서서 새 정치의 중심이 되는 것 이것이 수처작주(隨處作主·어느 곳이든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된다는 뜻)의 길"이라며 "(대표직 유지는) 손학규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바른미래를 위해 중심을 잡기 위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손 대표는 그러면서 "저는 대표직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대한민국 정치가 발전한다는 믿음 하나 때문에 이 자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 대표는 이날로 예상됐던 지명직 최고위원 2명에 대한 임명을 연기했다.

 

그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임명을) 못하는 것은 아니고 (일단) 오늘은 놔두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메일 : khh9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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