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호흡기내과 조우현 교수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국제학술대회(KATRD 2025)’에서 ‘융합의학상(Translational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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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부산대병원 호흡기내과 조우현(사진 오른쪽) 교수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국제학술대회(KATRD 2025)에서 융합의학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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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의학, 생명과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 간 융합 연구를 수행하여 호흡기학 분야의 혁신적 연구와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조우현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임상 진단 보조 기술 기반 분석기법을 다양한 호흡기내과의 임상 진료영역에 접목한 융합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신저자로 참여한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machine learning-based model for post-sepsis frailty’(European Respiratory Journal Open Research, 2024)에서는 패혈증 생존자의 장기적 허약(frailty) 발생을 예측하는 기계학습 기반 모델을 개발·검증하여, 임상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정밀의학적 중환자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는 의료데이터와 컴퓨터공학의 융합을 통해 중환자 진단 및 예후 예측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학문적·임상적 혁신성을 학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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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부산대병원 호흡기내과 조우현 교수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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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현 교수는 “앞으로 인공지능은 의료의 전 분야로 확장되어 갈 것이며 임상 자료를 활용한 인공지능 진단보조 기술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인공지능 의료 기술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