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 세계적 안보관광 성공사례로 주목

- 김병수 김포시장, 10월 31일 남아공, 헝가리, 체코, 튀르키예, 필리핀, 인도, 태국 등 7개국의 외신 기자들과 함께 애기봉에서 인터뷰 진행

김은해 | 기사입력 2025/11/03 [08:11]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 세계적 안보관광 성공사례로 주목

- 김병수 김포시장, 10월 31일 남아공, 헝가리, 체코, 튀르키예, 필리핀, 인도, 태국 등 7개국의 외신 기자들과 함께 애기봉에서 인터뷰 진행

김은해 | 입력 : 2025/11/03 [08:11]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최근 전 세계 안보관광의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김병수 시장이 7개국 외신 앞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5.10.31.[사진=김포시]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 애기봉을 소개하는 김병수 시장 2025.10.31. [사진=김포시]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 좌로부터 통역사, 김병수 김포시장, 이상민 홍보기획관 2025.10.31.[사진=김포시]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031일 남아공, 헝가리, 체코, 튀르키예, 필리핀, 인도, 태국 등 7개국의 외신 기자들과 함께 애기봉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곳의 관광지로서의 급부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인터뷰는 문화체육관광부 제10차 해외미디어 초청사업 DMZ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애기봉이 접경지 인식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김 시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어떻게 위험한 접경관광지의 편견을 극복하고 글로벌 문화 복합 관광지로 발전했는지를 설명했다.

 

외신 기자들은 애기봉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관광지로서의 성공 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체코 기자는 "북한과 가까운 이곳에 있다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며 안보관광의 안전 우려에 대해 질문했고, 김 시장은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는 공간이 애기봉이다"라고 답변했다.

 

태국 기자는 애기봉 관광객 급증의 이유를 물었고, 김 시장은 "관광지 형성의 첫 번째 순서는 이곳이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애기봉의 존재를 알렸다"고 덧붙였다. 헝가리 기자는 북한을 바라보는 요즘 세대의 시각 변화에 대해 질문했고, 김 시장은 "전쟁 이전과 이후 세대 간의 시각차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국관광데이터랩이 발표한 ‘20257월 전국 핫플레이스 2에 선정되며 국내 최고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김 시장은 취임 이후 군부대와 협력해 야간 개장을 시작하고, 세계 최초의 자동차 레이싱 국제학술대회와 같은 글로벌 행사를 개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애기봉 전망대에 스타벅스가 개장한 이후, 30개 이상의 내외신이 이곳을 집중 보도하며 특별한 관광명소로 소개되었다.

 

입장객 수는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외국인 입장객은 7, 관외 입장객은 3배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단체사진. 2025.10.31. [김포시 제공]  © 인디포커스

 

김 시장은 "많은 분들이 현장을 경험할수록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애기봉이 안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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