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누구나 벤치' 수도권 인근으로 확대 설치한다

김은해 | 기사입력 2025/09/03 [11:44]

현대제철, '누구나 벤치' 수도권 인근으로 확대 설치한다

김은해 | 입력 : 2025/09/03 [11:44]

현대제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누구나 벤치'제철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은 물론, 이를 수도권 인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현대제철이 지난 2일 당진시청에서 '누구나 벤치' 기증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당진시 오성환 시장, 현대제철 박천탁 실장) [사진=현대제철]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내 시민 휴식공간에 '누구나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지난 2, 당진시청에서 열린 누구나 벤치기증식에서 현대제철은 자사의 철강제품을 활용한 이 벤치를 시청 구내 시민 휴식공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벤치'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공공 공간에서의 소통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제철은 푸르메재단 및 유현준앤파트너스와 협력하여 지난해 서울의 공공기관과 장애인 시설에 총 26개의 벤치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서울과 인천, 충남 당진을 포함한 33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들은 내년까지 설치 장소를 총 90개소로 늘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많은 지역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길 바란다", "이용자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오는 2026년까지 포항과 순천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벤치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의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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