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분 인천시의원,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노인 디지털 소외 문제' 해결 위한 공감대 형성- 18일, 채드윅 학생 및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간담회 개최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이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노인 디지털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18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채드윅국제학교 송도캠퍼스 12학년 김지안·변규리 양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노인 디지털 소외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승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노인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 계획을 밝혔다. 그는 “포용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노인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채드윅국제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6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활용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키오스크 주문 방법, 온라인 쇼핑, 유튜브 시청 등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은 1대1 실습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수업 후에는 노인들의 피드백을 받아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채드윅국제학교 김지안 학생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유승분 의원이 TF를 구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도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이렇게 직접 찾아뵙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앱 사용법을 알려드리면서 세대 간 이해도를 넓히고 보람도 느꼈다”고 덧붙였다.
유승분 의원은 “배움은 앎을 실천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학생들이 만든 자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그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노인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활동과 제도적 노력이 더해진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자료로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이러한 활동이 제도적 지원과 연계된다면 노인 디지털 교육의 효과가 훨씬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랑 정책연구실장도 “앞으로 학교와 의회, 지역 기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의 연속성과 확산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청소년과의 협력은 인천 지역 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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